금년 1월 13일 여주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조동현 경사의 카니발투와 정해원씨의 세피아가 충돌하여 임신부와 임신한 애기가 사망한 것입니다. 이런 중대한 사건을 무려 7개월동안이나 결말을 맺지 않기에 정해원씨가 인터넷에 고발하자 번개처럼 조사를 하여 피해자인 정해원씨를 구속시켜 버렸습니다.
이 사건을 조사한 경찰관은 여주경찰서 심광석 경사이고 구속한 검사는 여주지방검찰청 민기호 검사입니다.
부추연은 하늘이 무너져도 범인은 조동현 경사라고 믿습니다.
조동현 경사가 범인이라고 믿는 이유가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기막힌 내용을 읽어보시고 널리 퍼트려 주시기 바랍니다.
1. 충돌 사고 직후에 조동현 경사는 멀쩡한 몸으로 현장에 서성거렸고(사진에 나와 있음) 관할 흥천파출소에서 출동하여 현장 조사를 하고는 조동현 경사와 부인이 경상을 입었다고 기록하였는데 그 날 밤 조동현 경사와 부인은 병원에 가서 중상을 입었다는 진단서를 받아냈습니다. 이 것부터 앞 뒤가 안 맞고 조작 냄새가 물씬 풍김니다.
2. 조동현 경사는 경찰관이므로 누가 잘했건 못했건 피범벅이 된
세피아로 가서 환자를 보살피고 병원에도 가 보아야하는데 무려 한달간 얼굴을 나타내지 않았고 그 날 밤 세피아에 탔던 임신부가 사망하였는데도 빈소에도 안 가고 조의금 한푼 내지 않았습니다. 떳떳하면 그랬겠습니까? 피해자들은 가해자가 경찰관이란 것을 한달간이나 모르고 있었습니다.
3. 7개월만에 입수한 사고 직후의 사진을 보면 세피아가 처참하게
찌그러져 있고 엔진오일이 사방에 흐터져 있는데 심광식 경사가 사고 사흘만에 병원으로 가지고 온 사진은 엔진오일과 파편이 한데 모여있었고 충돌 장소도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심광식 경사는 병원에 오자마자 세피아를 운전한 정해원씨(구속)에게 이 사진으로 보아 당신이 가해자니까 가해자임을 자백하는 진술서를 쓰라고 강요하였습니다. 정해원씨는 중상을 입어 심신이 극도로 피로해 있었는데도 가해자라고 다그치며 가해자 진술서를 쓰라고 강요하였으니 이 것부터 조작 냄새가 풍김니다.
3. 7개월만에 입수한 사진을 보면 조동현 경사가 운전한 카니발투가 충돌 직후 왼쪽 바퀴가 빠진 상태에서 급 브레익을 밟으며 중앙선을 가로질러 미끄러진 새카만 흔적이 역역합니다. 운전 경험이 있는 사람은 누가 보아도 카니발투의 바퀴 흔적임을 알 수 있는데도 그 게 카니발투의 바퀴 자국이 아니라며 정해원씨를 구속하였습니다.
4. 경찰의 조사 태도만 보아도 엉터리 조사, 가해자와 피해자 뒤바꾸기 조사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정해원씨는 여주경찰서에서 심광식 경사에게 두번 조사를 받았는데 조사 받은 총 시간이 3시간밖에 안됩니다. 두 사람이 죽은 중대한 사건을 이런 식으로 적당히 조사한 것만 보아도 엉터리 조사입니다.
5. 정해원씨가 여주경찰서 서장과 심광식 경사를 찾아가 사고 당시 사진과 조사 자료를 복사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끝내 거절하였습니다. 왜 거절하였을까요? 조사와 사진이 조작되어 있었기때문일 것입니다.
6. 조동현 경사와 심광식 경사가 민기호 검사에게 제출한 충돌 장소를 찍었다는 사진을 보면 정말 웃깁니다. 정해원씨가 7개월만에 입수한 사진을 보면 차와 사람들이 웅성웅성 하는데 이 사진은 주변에 사람도 없고 차도 없습니다. 충돌 현장을 다 정리한 후 조작한 사진이기때문에 주변에 아무도 없습니다. 이런 가짜 사진에
의거하여 피해자 정해원씨를 가해자로 뒤바꿔 구속하였습니다.
7. 사건이 접수되면 경찰은 3개월 만에 조사를 끝내어 검사에게 넘겨야 하고 검사는 3개월 내에 조사를 마쳐야합니다. 그런데 피해자들을 얼마나 웃읍게 보았던지 무려 7개월동안 질질 끌다가 피해자 정해원씨가 인터넷에 호소하니까 조동현 경사가 적반하장으로 정해원씨를 고소하자 번개같이 조사를 하여 정해원씨를 구속하였습니다.
8. 이 사건이 아무리 의심이 가더라도 경찰과 검찰이 그 동안에 올바르게 조사하였더라면 우리는 경찰과 검찰에 승복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국 도처에서 국민들이 경찰의 편파 조사, 검사의 편파 조사에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부추연에 등록된 경찰 관련, 검찰 관련 민원은 거의 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었으니 바로 잡아달라고 호소하는 민원입니다. 청와대 인터넷 신문고로 들어가 보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억울하다고 호소하는지...
부추연은 하늘이 무너져도 정해원씨는 중앙선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중앙선을 침범하여 충돌하여 사람을 죽이고 현장에서 사라진 조동현 경사가 범인이라고 믿습니다. 경찰청장은 조동현 경사와 심광식 경사를 파면하여야합니다. 그리고 검찰총장은 무고한 사람을 구속한 민기호 검사를 중징계하여야합니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한글로 부추연 혹은 부정 을 입력하면
부추연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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