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왜 이러는지 한숨이 절로 난다.
동아일보는 5월 3일 "비아그라 음에 기죽어" 라는 기사에서
24시간 발기를 지속시키는 '슈퍼약' 이 개발 되었다며
남자가 두 손을 바지에 집어 넣어 성기를 만지는 장면을 연상케 하는 그림을 실었다. 권위를 자부하는 신문이 이러면 되나?
남녀노소가 보는 일간지에 이런 몰상식한 그림을 삽입하여 품위를 땅에 떨어트렸으므로 그러한 상식 이하의 기사를 취급한 담당자를 엄중 문책하고 독자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한다.
남자가 보기에도 낮 뜨거운 그림을 여자들이 얼마나 낮 뜨거워할까? 지하철에서도 보고, 안방에서도 보고, 초등학교에서도 보는 동아일보가 낮 뜨거운 신문이 되다니... 답답한 일이다. 크게 반성하고 분발하기 바란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약칭: 부추연)
www.badkiller.or.kr
02-558-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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