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을 먹을 수 있다고?
새빨간 거짓말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거짓말이다.
수돗물을 먹을 수 있다면
무엇 때문에 생수공장이 이렇게 많은가?
생수 한통에 4-5천원이니
수돗물보다 100 여배나 비싼 물을 미쳤다고 사먹나?
안 마시고 못 사는 물
생명과 직결된 물값이 백 여배나 차이가 나니
헷갈려도 보통 헷갈리는 게 아니다
생수업자들을 모조리 사기죄로 가두던지
수돗물은 먹을 수 없으니 빨래나 설거지나 하라고 하던지
가부간의 결단을 내려달라!
생수공장에 가보면 수돗물 공장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시설이 어마어마하다.
수돗물은 썩은 파이프를 통하여
가정에 배달되지만
생수는 차편으로 배달된다
생수통과 수돗물통을 1주일간 놔둔 후 바닥을 보라
생수통 바닥은 멀쩡한데 수돗물통 바닥은
찌꺼기가 가라앉아 있다.
수돗물을 만드는 상수원은 어떤가?
형편 무인지경이다
시커먼 중금속 폐수가 콸콸콸콸....
그런 물을 먹고 죽어나자빠진 고기떼...
그런 물로 적당히 여과하여 낡고 썩은 하수관을 통하여
배달되는 수돗물을 먹어야 하나?
먹으면 안된다고
환경부와 서울시는 자백하라!
수돗물을 먹을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니까
수돗물 개량 정책을 수립할 수도 없고
수립하면 우스운 일이 돼버린다.
빗물도 먹고 흙탕물도 먹어도
살때까지는 산다.
개,소,돼지가 그렇다
그러나 서울시민은
개도 아니고 소도 아니고 돼지도 아니다
암으로 죽고싶지 않은 서울시민이다
환경부와 서울시는
수돗물 비밀 보따리를 풀어놓고
국민에게 사죄하고
대단위 생수공장을 지어
생수를 저렴한 값으로 대량 공급하라!!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약칭: 부추연)
홈페지: www.badkiller.or.kr
전화: 02-558-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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