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큰 키와 거구를 가진 사람이라 해도
돌아서서 멀어질 수록 그 모습은 작아집니다.
반대로 정신적으로 얇고 낮은 사람은
돌아서서 멀어져 갈 수록 그 모습이 작아보입니다.
70년대 독재시대에
독재에 대한 투쟁을 선동하여 정치세력화에 이용한 사람...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뒤짚은 사람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극명하게 드러낸 사람..
그후로도 대선에 출마하여
<대통령병 환자>라는 별명을 즐기던 뻔뻔한 사람..
드디어 대통령이 되어
외환위기에 몰린 나라를 건진다며
나라 재산을 미친듯이 팔아먹은 사람...
그런 대통령이 지배하는 불쌍한 나라,
불타고 서까래도 무너져 가는 가게집 같은 나라로
망쳤습니다.
대형 참사가 났는데도 화재의 원인을 떠넘기기에 급급한
정권의 수장... 김대중
한심한 머슴들로 가득찬...
빵갱이로 가득찬...
대통령병에 걸린 환자를 상전으로 모신 나라
하이에나처럼 시뻘건 입으로 물어뜯는 라도 식구들을 거느린
무서운 대통령이었습니다.
자기가 없으면 독재청산도 민주주의 확립도 어렵다고
사기친 사람
자만심으로 충만한 왕독재꾼 대통령
비리의 삼총사를 거느린 아버지 대통령
그의 허황된 명성은 바닥에 떨어지고,
노벨상까지 돈 주고 사는 희대의 사기꾼 대통령
그는 도독질 길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가 깔아놓은 초고속 인터넷때문에
얼마나 많은 네티즌들이 명예훼손이란 누명을 쓰고
감방에 갔습니까?
그가 깔아놓은 휴대폰으로 얼마나 많은 대화를
도청했나요?
독재 뿌리를 내린 미친 대통령
한반도 긴장을 완화시킨다며
어린애 우유값, 세끼 죽먹을값까지
북괴에 퍼준 미친 대통령
외국투자가들이 줄행랑을 치게 만든 햇빛정책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한다는 생쇼를 하고
이산가족 상봉과 경협을 활성화시킨다는 가면극을 하고
국민의 끓어오르는 비난과 눈총을
MBC를 동원하여 왜곡선전한
미친 대통령이 이제 청와대를 떠납니다.
똥냄새 풍기는 퇴임식만 남긴 오늘
그의 사기꾼다운 국무회의 연설을 상기해 본다
<국민들에게 인기 얻으려는 생각만 할 거면
뭐하러 정치가의 길을 나섰는가?
사랑만 받으려고 한다면 연예인이 되어야지..>
얼마나 사기술에 능한 김대중인가?
나 아니면 절대 안 된다는 욕심꾸러기 눈에
이젠 용서와 관용을 구걸하는 신종쇼를 보여줍니다
우렁찬 목소리 대신에 이해하고 초월하는 미소로 치장한
대사기극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희대의 사기꾼 대통령이
거인의토이임행사 생쇼로 마지막 똥칠을 합니다
독재와의 투쟁으로 독재의 모든 방법을 배운 김대중
흔들리는 나라, 거꾸러지는 나라로 곤두박질시킨 김대중
더러운 대통령
이제 떠날 시간이군요.
떠나는 그의 뒷모습은 너무나 애처럽습니다.
당당하던 목소리는 어디로 숨고
우렁차던 사기연설은 어디로 갔나?
사기꾼 대통령을 마감하는 검은 먹구름이 석양을 향해
걸어가는군요.
그러나..
그의 더러운 뒷모습은 역사에 길이 길이 남을 것입니다
국민을 팔아먹고 민족을 배반한 희대의 사기극 역사로
남을 것입니다
그는 진정한 거인이었습니다.
사기꾼 거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고향에선 절대로 그를 매도하지 않습니다
그는 영웅입니다
전설적인 거인입니다
고향 사람들을 배채워준 거인입니다
자유, 민주, 그리고 통일을 영원히 망친놈
똥 묻은 손을 털며 이제 돌아섭니다.
멀어져 가는 전라도 거인의 뒷모습을 배웅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리 멀어져도 역사 속에 더러운 거인으로 길이 남을
거인의 더러운 뒷모습..
그 거인의 큰 그림자를 지켜보고자 합니다.
함께 가시지 않으렵니까?
일시 :2003.2.25(화) 12시
장소 :동교동사저앞.
http://cafe.daum.net/khouse
www.djroad.com
김대중 대통령을 사랑하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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