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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북괴 만행을 규탄

조금 전 5시 40분(11월 23일)에 윤용 부추연 상임대표와 부산대 최우원 교수 및 우익 단체 대표들이 부산역 앞에서 연합뉴스,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KNN 등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북괴의 만행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낭독하였다.

북괴는 오늘 오후 연평도를 향해 200여 발의 해안포 공격을 해와 해병대원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가옥 수십 채가 불길에 휩싸이고 산불도 일어났다. 현재 주민의 피해는 3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민들은 대피소로 긴급히 대피했으며 조금 전에 213명의 주민들은 어선을 타고 인천항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명서>

북괴에 아부를 떨더니.....

우리는 목이 터지라고 천안함 피폭에

즉각 대응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야당의 방해 공작으로

우리의 주장은 거론조차 되지 않았고

정부는 북괴에 쌀까지 퍼주며 아부를 떨었다.

이런 겁쟁이 정부를 얕잡아보고 대든 것이

‘연평도 공격’이다.

부추연은 수차에 걸쳐 ‘이에는 이’로

맞서지 않으면 당한다고 주장하였다.

김정일의 속셈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