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뉴타운하자!"고 한 것도 아닌데
왜 내집을 30~40%를 잘라내고 빼앗겨야 합니까?
온 몸을 던져 뉴타운을 반대하지만
이 나라 지방행정부는 모두가 추진위나 조합에 힘을 실어 주고
반대하는 모임에는 힘을 실어주지 않는 나라!
정식으로 집회신고를 하고 프랑카드를 걸은 죄가
이다지도 큰 죄입니까!
눈길만 돌리면 때려고 안깐힘을 다 쓰는 지방정부!
이젠 일일히 사람 붙잡고 "뉴타운하면 내집이 공시지가로 빼앗긴다"는
계몽은 추진위에 시달리고
공무원한테 시달리고!

정부는 마땅히 개인의 재산을 보호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지 않습니까!
내 재산 보호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