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며칠전 정말 TV에서나 보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저 또한 한남자로써 성추행 당하는 현장을 봤을때....
제가 느낀 감정일지 모르지만.. 꼭 이 사람을 잡아야겠다..
정말 인간 말종이라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또한 그 여자분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아니... 남자로써..
그런 사람을 못잡아다는게 더 그 여자분에 너무 죄송한 맘뿐이였습니다.
또한 제가 신고를 하기 위해 전화를 하고 싶어지만..
사람이 당황이 되면 주위에 있는것만 보게 됩니다.
그때 보이는 것은 112라는 스티커 하나였습니다.
제가 전화해서 신고를 한다 해도 그 추행범은
이미 도망가고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정말 경찰관분께 부탁드립니다.
112보다는 더 빨리 지하철 안에 있는 파출소로 연결가능한
전화번호 하나더 스티커를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각 역마다 5분 대기조 바라지도 않습니다.
각 역마다 파출소 있으면 좋겠지만 바라지 않습니다.
정말 더 빨리 더 가깝게 지하철 안에 있는 파출소로 연결 될수있는
전화번호를 스티커로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이화여대 어느 여자분께서 올리신 글을 봤습니다.
정말 그 여자분 말처럼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그 사람을 제재하고 우리가 먼저 그것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여자분이 만일 제 여자친구 제 동생 이라면... 전 정말 그 추행범을 곱게 보내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 표현으로 아주 살짝 아주 조용히 10분동안 그 추행범 몸을
풀어주고 파출소로 개처럼 질~질~질~ 한손으로 넘겨을지도 모릅니다.
전 폭력을 싫어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지만..
그 광경은 절 폭력적으로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모든 죄는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중에 성 범죄는 제일 빨리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성범죄는 피해자에게는 씻을수 없는 평생가는 상처이니깐요
그리고 그 성추행범을 신고합니다.
날짜는 2003년 5월 9일
시간 : 밤 10 시 15~20분사이
장소 : 5호선 상일동행 왕십리역서 부터 답십리 근처 전철안
범인 인상착의 : 30대~40대 마른 체격입니다.
뒷 모습만 보았기 때문에.. 정확한 얼굴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꼭 경찰관님께서 잡아 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꼭 잡아주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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