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BS 9시 뉴스를 보고 나는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교복값 부풀리기 담합을 한다는 소식은 일찍이 알고 있었지만

도대체 학생들에게 교복을 팔면서 얼마나 폭리를 얻기에 학생들을 동원해서

교복을 사게끔 강요하게 하고 하다못해 교복을 사러 갈것을 부추기는

일부 학생들을 격려조로 미성년자인 학생들에게 교복판매업체에서 술까지

접대했다니 , 이게 말이 됩니까?

오늘 이 사실을 학사모 전 공동대표이신 고진광 대표님께서

끈질기게 테러의 위협을 무릎쓰고 이 불법현장을 고발했다는 사실은

정말 학사모에서 진정 얼마나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서 성심성의껏

일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주좋은 사례입니다.

여러분 , 학사모가 무엇입니까?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의 일환으로써 순수하게 학부모님들이

학교와 학생들을 사랑하는 그리고 올바른 교육현장, 깨끗한 교육현장 , 그리고

밝고 명랑한 환경속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 교육을 받기 위해서

열심히 감시하고 활동하는 단체라는것을 저는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작년 광우병 촛불난동때에 학생들을 동원한 전교조선생들의 잘못을

제가 직접 목격하고 학사모에 이 사실을 알렸고 , 고진광대표님과 최미숙대표님에게

전교조에 부당성을 알려드리고 진상조사를 하기위해서 열과 성의를 다했던

그때를 기억합니다. 존경하는 학부모님 여러분들 ...

우리 자라나는 학생들을 진정으로 올바르게 가르치고 자라나는 모습을 보람으로

여기시는 학사모 관계자님들 , 그리고 이번일을 폭로하신 고진광대표님에게

전국에 계신 학부모님 여러분들은 감사와 격려의 글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고진광대표님 ... 혹시 교복업체(이번불법을 저지른 업체)에서

혹시 있을 줄 모르는 테러를 당할지 모르오니 항상 몸조심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법당국에서도 이번 경주에서 일어난 불법 사실에 대해서는 일벌백개 하여 주시기를

학부모중의 한사람으로써 간절히 호소합니다. 여러분 , 고진광대표님께 격려의 전화를 해주세요.

고진광대표님 연락처 :  011 - 229 - 4884

꼭 격려전화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