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국회의원비리 > 전과13범 김선용의 소식입니다.

수천억원대의 부도를 내고도 건재한 김선용의 배후가 궁금합니다.
검찰은 김선용을 처벌할수는 없을것입니다.
왜냐하면...정계나 언론계로의 빽이 막강하고 그를 건드리면 여러명 다치거든요.

세경진흥 부회장 소환
[사회] 2003년 03월 27일 (목) 06:35

'국세청 대선자금 불법모금'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 부장검사)는 26일 "세경진흥이 97년 대선 직전 이회창 당시 신한국당 대통령 후보의 동생 회성씨에게 22억원을 선거자금으로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 회사 부회장 김모씨를 소환 조사했다.
김 부회장은 작년 11월 서울시내 모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7년 11~12월 3차례에 걸쳐 자기앞수표 4억원과 약속어음 18억원 등 총 22억원을 이회성씨 등에게 건넸다"고 주장했었다.

검찰은 김 부회장을 상대로 실제 22억원을 회성씨 등에게 건넸는지 여부와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이 선거자금을 건네는데 개입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 99년 '세풍'수사 때도 세경진흥이 대선 직전 한나라당에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이 회사 이모 회장을 불러 조사했지만 이 회장으로부터 "돈을 준 적이 없다"는 진술을 받았었다.

오상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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