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이라는 넘이 사기꾼들과 한통속이 되어 국회에서 한인옥여사가 10억원을 받았느니 누가 빌라를 사주었느니 한나라당이 80억원을 정치자금으로 받았느니 하며 헷소리나 하고 자기의 홈페이지에 자랑스럽게 올려놓고 있느니 한심할 따름이다.
그렇게 해서 돈을 벌면 무얼할 것이며 대통령이 된들 무었한단 말인가?
전갑길이 자네는 용서치 못할 커다란 죄를 지은줄 알고 세상을 살아라. 전라도 넘들은 하나같이 너같은 넘만 있는지 그게 궁금할 따름이다. 에이 나쁜넘아!
기양건설 금품 스캔들 어처구니 없는 조작극
[속보, 사회] 2003년 05월 17일 (토) 12:09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부인 한인옥씨가 기양건설로부터 1 0억원을 받았다”는 금품스캔들의 문건과 증언은 기업오너와 임 원간 갈등이 불러온 어처구니없는 조작극이었던 것으로 검찰 조 사결과 밝혀졌다.
서울지검 특수3부(곽상도 부장)에 따르면 이 사건은 한때 같은 기업오너와 임원의 각별한 관계였던 김병량회장과 이교식 전상무 가 지난 96년부터 추진했던 경기도 부천의 범박동 재개발사업 시 행권 확보과정에서 사이가 틀어지면서 발생한 일이라는 것.
이 전상무는 재개발사업 추진중 의견차이로 사실상 회사에서 해 고되자 그간의 금품로비 등을 수사기관에 제보해 김회장을 구속 시켰다. 김회장도 이에 맞서 이 전상무와 친구 박모씨를 협박죄 등으로 고소, 친구 박씨가 구속되고 이 전상무는 지명수배됐다.
앙심을 품은 이 전상무는 지난해 10월 대선을 앞두고 김회장측이 한인옥씨에게 수시로 5000만원에서 1억원을 주었다는 ‘자금지 출내역서’를 작성하고 소지하고 있던 기양건설 명판까지 찍었다 는 것. 이후 일부 주간시사잡지기자들에게 ‘비자금 내역이 있는 특별장부’라며 전해주고 ‘김회장이 아내를 시켜 한인옥씨에게 총 10억원을 건넸다는 말을 들었다’는 허위 증언까지 곁들여 대대적으로 보도되도록 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결국 이 전상무는 김회장의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됐으며 앞서 김 회장도 재개발 로비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인표기자 lip@
출력하기 이 기사를 메일로 보내기
34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