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증권을 환매 받았는데 최근 90일 안에 환매하는 돈에
수수료가 붙는다고 해서 제가 최근 2달에 입금한 돈에 대해서는
찾지 않고 수수료가 붙지 않는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만 찾는다
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몸이 아파서 자주 가는 은행이라 엄
마께 부탁을 했고 엄마께서는 제가 부탁한 말을 그대로 은행직
원에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제 통장에는 펀드가 해지되
고 수수료를 제외한 모든 금액이 환매되어 들어왔습니다. 은행
에 전화를 해서 항의하니깐 어머니께서 그런 말을 하신적이 없
다고 잡아땝니다. 금융분야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어머니는 은
행직원과 통화하면서 아~~그럼 제가 잘못말했나보네요..하십니
다. 그런데 어머니는 전화 걸고 나서도 제대로 말했는데 하십니
다. 그 직원은 지난번에도 일처리를 잘못해서 저희 아버지를 곤
란하게 만든 직원입니다. 어떻게 사과도 안하고 그런 애기를 들
은 적없다고 말할 수 가 있습니까?? 저희 어머니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학생이 저금한 돈은 얼마 되지않으니깐
상관 없다는 겁니까?? 제가 아르바이트하며 열심히 모은 돈인
데.. 수수료라고 해서 남들처럼 몇 천만원이 사라지는건 아니
고 고작 몇 만원이지만 그 은행담당자와 상담원이 너무 화가 납
니다. 사람들에게 그 영업접을 이용하지 말라고 해주고 싶을 정
도인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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