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열린 비상시국 강연회에서 윤용회장님과 약속한대로 저는 '전자개표기 반대 퍼포먼스'를 하였습니다.
막상 하려고 하니 이미 대학로 한복판에는 '지구환경의 날'이라고 좌판을 차려놓고 전문음악대들이 무대를 독차지하여 분위기가 산만하였고, 마이크가 늦게 도착하여 예정대로 행사를 하기가 어려울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때 저는 자청하여 마이크가 오기전에 전자개표기 퍼포먼스를 먼저하였습니다.
제가 만든 탈을 쓰고(조잡한 것이지만) '국민심판'을 부르짖으며 한 '전자개표기 반대 퍼포먼스'는 조금씩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기 시작했습니다.
'국민 자살율을 세계 1위로 만든 불량대통령 노무현을 끌어내려야 한다' 는 제 절규는 저 스스로를 복바치게 했습니다. 김정일 독재자에게 수천억원 수조원을 쏟아부은 김대중과 노무현이 결국 국민을 죽인 장본인 이라는 생각에 '전자개표기 사기선거, 불량대통령'이라는 전자개표기 모형상자에 도끼질을 해댔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도끼는 두꺼운 종이상자로 만든 전자개표기 모형을 부수기에는 미약했는지 자주 꾸겨졌습니다. 수도 없이 내리치며 불량대통령을 만나 억울하게 죽어간 우리 국민을 생각하며 무수히 눈물이 났습니다. 눈물이 흐르는 걸 청중들은 모랐을 것입니다. 제 눈물은 가면 속에 가려 저의 목을 타고 옷에 배었습니다.
전두환 노태우보다 더 부정부패한 인간 김대중을 처단하지 못하는 저는 어린광대로서 울었습니다. 국민의 피눈물을 김정일 독재자에게 가져다 바치는 김대중 노무현이 '깜빵 동기'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두환 노태우가 "깜빵동기"이 듯이 김대중 노무현은 "깜빵동기"가 될 것이라고 국민은 심판하였습니다.
아마추어이지만 절규에 가까운 퍼포먼스는 끝났지만 김대중 노무현의 사기선거 반역성을 심판하는 날은 곧 돌아올 것임을 확신하면서 두서없는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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