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노무현비리 > 노무현은 범죄자 되지길 잘했다.

노무현은 지난 2008년 대통령 재임 중 청와대에서 기록한 각종 기록물을 몽땅 봉하마을로 가져가므로서 검찰 수사로까지 이어졌으며, 정권 인수인계 과정에서도 내부 자료가 모두 없어져 ‘이명박 정권에 대한 방해’ 라는 비판을 받았다.

노무현의 국정 기록물 파기 및 유출은 청와대 임기 만료 직전에 노무현의 지시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마피아가 금고에 있는 금은보화를 빼돌리는 것보다 더 나쁜 짓이다.

노무현은 2008년 7월 노무현이 퇴임 직전인 2월 청와대 메인 서버의 하드디스크와 전산장비를 몽땅 봉하마을로 가져갔다. 국가 재산을 탈취한 것이다. 얼마나 비밀이 많았으면 국가 기록물을 훔쳐갔을까? 그러자 청와대의 새 주인이 된 이 대통령 측은 “가져간 기록물이 원본이라는 점에서 중대한 문제이며 대통령 기록물을 유출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에 노무현 측은 “가져온 자료는 모두 사본이고 전직 대통령은 재임 중 기록에 대한 열람권이 보장돼 있다”고 맞서며 청와대와 공방을 벌였다. 이후 노무현은 국가기록원에 기록물 하드디스크를 넘겼지만 상당부분을 삭제한 후에 넘겼고 전산장기 때문에국가기록원이 다시 서버를 포함한 전산장비 일체의 반환을 요청하면서 갈등이 이어지다 결국 검찰이 기록물 유출 논란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노무현 정부는 정권 인수인계 과정에서 민정, 인사 등 민감한 부서의 자료는 물론, 청와대 전산시스템인 이지원 파일, 컴퓨터 하드디스크까지 지워버려 이명박 차기 정부는 중요한 자료가 없어져 새 정부의 인사틀을 짜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리고 2만5000명의 인사파일을 통째로 가져갔기 때문에 이명박 정부는 인재를 찾아내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인류 역사상 대통령직을 물러나면서 재임기간의 기록을 모두 탈취하고 지우는 일은 전무후무 할 것이다. 얼마나 비밀이 많기에 이런 범죄를 저질렀을까? 탈취범 노무현이 자살하였으므로 그 비밀은 영원히 미궁에 빠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