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어린이집과 어학원을 운영하는 곳에 동업자로 투자를 했습니다.

2012년 3월부터~ 2018년 4월까지 동업을 했습니다.

동창이고 잘 아는 친구이기에 믿고 6년전에 1억가까이 투자를 하면서 함께 일을 했습니다.

그 친구는 신용불량자 여서 딸을 개입시켜서 대표가 되게 하고 돈을 관리했습니다.

그러나 딸이 운영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함에 있어서 분란이 일어나고  투자금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지만  수입과 지출에 있어서 보고도 안하고 매매하면 주겠다고 하면서 6년 동안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친구이기에 참고 기다렸는데 돈을 물 쓰듯 하면서 투자금을 주지 않아서

정말 어렵게 변호사 선임을 해서 2년 동안 민사, 형사 소송을 했는데 어처구니 없이 패소를 했습니다.

주변에서 딸의 시아버지가 검사20년 넘게 했으니까 우리나라는 전관예우가 있어서 아마

 패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정의는 이긴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현실은 그게 아닌가 봅니다.

모든 증거가 확실함에도  이렇게 억울하게 패소 할 수 가 있는지 저는 너무 억울합니다.

이들은 어학원과 어린이집을 운영함에 있어서 몇 십억원을 넘는 보육 지원금도 받아서 이들이

개인적으로 사용한 금액만도 30억 정도 되며 딸의 이름으로 15억 정도 되는 건물도 구입 했습니다.

그리고 시청에 보육지원팀에 몇 십만원씩 선물을 했다는 증거도 있는데

모든 것이 그대로 뭍어지고  제가 투자한 돈 마저도 법에서 인정이 안되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 억울해서

잠을 잘 수 가 없습니다.

 판사는 무엇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증거를 제시 했는데 제가 투자한 금액과 그 동안

이익을 낸 이익금을 돌려 받지도 못하는 억울한 판결을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빽 없고 돈 없으면 이렇게 법도 소용이 없나 봅니다.

항소를 할려고 합니다.

항소에서 또 이 판사들이 재판을 하나요?

항소에서도 승소할 가능성이 없을까요?

공금횡령으로 고소를 했는데 처음에는 이들이 공금횡령한 금액이 많아서 처벌 받을 것 같다고 했는데

나중에 경찰서 가보니까 전혀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이렇게 반대로 나왔습니다.

정말 억울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법을 아시는 이 글을 보시는 회원분들 ~

제발 조언 부탁 드립니다.

(딸은 대표, 엄마는 원장, 아버지는 기사, 아들은 근무도 안했는데 4배보험과 급여가 지급되었습니다)

온 식구를 저 혼자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발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