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검찰에 몸담았던 김용철이라는 사회지도층에 있는자가 최근 역시 자신이 몸담았던 삼성에 대한 비리를 폭로하여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하여,
우선 그에게 비리를 폭로할 자격이 있는지를 묻고 싶다.
그자는 삼성 으로부터 일반 서민들은 상상도 못할 거액을 받고 잘먹고 잘살아 오다가 처우에 불만을 품고 사회정의라는 미명아래 비리를 폭로하고 그것도 모자라 과거 직장 동료들까지 물고 들어가는 비열한 작태를 보이고 있음은 남자의 자존심인 신의를 저버린 배신자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자의 말대로 정의를 위해서 였다면 그가 삼성에 재직시 모든 비리의 주역 임무를 과감히 거부하고 폭로 했어야 옳았을 것이다.
그자의 행위는 이 사회의 마지막 보루인 검찰의 사기를 저하 시키고 모든 공무원들의 사기 또한 저하시킴은 물론 이 사회에 불신풍조만 조성한 처사로서 국민의 한사람으로 아니 남자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러움과 아울러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없다.
요즘 시중에는 그자를 두고 "믿을놈 없다" 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그자에게 변호사 라는 호칭도 붙여 부르기가 싫고 아깝다는 것이다.
검찰은 그자의 비열한 농간에 결코 휘말리지 말아야 할것이다.
그리하여 남자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아울러 검찰의 위상을 드높여야할 것이다.
검찰의 권위와 위상이 떨어지면 사회는 그야말로 범죄의 소굴이 되고 사회 기강이 무너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약한자는 살아가기가 더욱 힘들어지게 된다.
검찰은 김용철의 배신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응징해 주길 바란다.
또한 언론에서도 김용철의 배신 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견해를 조사하여 그자의 도덕성 문제를 부각시켜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검찰의 현명한 판단과 조치를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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