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상가내에 입주한 갑(민원인),을,병 이렇게 공동 3인이 해결할 문제가 있어
2003년 9월경 병의 소개로 류영상 변호사를 선임하였습니다.
착수금은 우선 3인이 합하여 300만원을 변호사의 통장으로 입금였고,
그 중 갑은 100만원을 을의 통장을 통하여 변호사측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갑,을,병 3인과 변호사가 한 자리에 모여 어떤 식으로 일을 진행할 것인지
사건착수계약서를 쓰기로 하였으나
계약서를 쓰지 않은 상태로 일이 진행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록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 변호사 측은 연락과 통보를 해주지 않길래
갑은 2003년 11월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갔습니다.
변호사는 자리에 없고 사무장과 얘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일의 진행여부를 물으니 병이 혼자 찾아와서 사건을 종결짓겠다고 하길래
종결계약서를 쓰고 사건을 종결짓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 병은 잠적하여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공동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였는데 다른 두 사람도 모르는 상태에서
병이라는 1인과 사건을 종결직는 계약서를 쓸 수 있냐고
그럼 그 계약서 좀 보자고 하였더니
보여주지는 않고 말을 다른 곳으로 이내 돌려버립니다.
그래서 갑은 아무 연락도 못 받은 상태에서 착수금 100만원만 들이고
아무런 일의 성과를 못 얻은 상태입니다.
3인과 공정하게 계약서도 안 쓴 상태에서 일을 시작하고
공동 피고 중 저희는 사건을 종결짓는 데에 동의한 적도 없는데
그 중 특정 1인과만 비밀스럽게 사건을 종결짓고
이제와서 끝낸 일이라고 해버리니
저희는 억울하게 착수금 일백만원만 날린 셈입니다.
대한변호사협회와 소비자고발센터에 인터넷 상으로 민원하였으나
응답이 없는 상태입니다.
법을 아는 변호사의 미심쩍은 일처리로 피해를 입은 억울함을 호소하오니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7135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