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 어느 KNCC 교회의 부흥회 포스터를 길에서 본 일이 있다.
찬양 부흥회를 한다며 가스펠 가수를 초청하여 부흥회를 한다고 했다.
그런데 그 부흥회가 있고나서,(물론 필자는 그 교회 교인이 아니므로 부흥회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수십년전의 학교 때의 어떤 사람이 불현듯 생각이 났다.
그 사람과 부흥회 가스펠 가수와는 동명이인이었고, 필자의 학교 때의 그 사람도 음악을 좋아했던 사람이었다.
그 사람은 필자에게 상당히 기분 나쁜 신용훼손을 한 사람인데 그 KNCC 교회의 목사는 그런 옛 일을 알고 있는 듯한 분위기였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 KNCC 교회의 몇번의 부흥회는 필자에게는 대단히 손해나는 부흥회였고 그 교회 사람들에게는 대단히 이득이 나는 부흥회였다.
이러한 부흥회 이야기를 애매모호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필자에게는 대단히 불쾌한 일이다.
만약 그 교회 안팎의 어떤 사람이 필자를 신용훼손하기 위해서 일부러 옛날의 악의에 찬 허위의 일을 리바이블하려고 그런 부흥회를 열었다면 필자가 다시 신용훼손을 당하는 억울한 일이 생기게 된다.
학교 때의 그 사람은 학도호국단의 일원이기도 했는데 요즘 필자는 박정희의 치적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도호국단원이었다고 해서 신뢰를 해줄 수는 없는 일이다.
북괴 조그련에게 퍼붓느라고 정신이 없는 KNCC 교회는 부흥회마저도 마귀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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