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충주에사는 하나님의교회 성도입니다 저희교회는 작년아시안게임 아태장애인경기때 연인원17000명이 서포터즈활동을해서 부산시는물론 우리나라를 해외에알리는데 지대한공로는 했습니다 저희는 우리나라가 해외여러나라에 좋은이미지를 심어주었다는 정부의감사함에 흐뭇함을 느끼며 우리가한일이 보람된일임을 다시한번느꼈습니다 이일을 계기로 정부에서는 우리교회에 대통령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받은 표창장은 아태장애인경기대회 서포터즈활동에 관한표창장 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한가지의구심이 생기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아태장애인대회보다 아시안게임때 더많은 인원이투입되고 예산을 더많이 들여활동했는데 아시안게임은 알아주지않고 아태장애인경기에 관한상장만 주시니 이상했습니다 나중에 사실을 알고보니 부산아시아경기대회가 결정되자 세계스포츠선교회 부산본부장 서상관 목사는 수년 전부터 종교관 운영과 서포터즈 등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대회를 준비해 왔습니다. 그러나 대회가 다가오자 교파간의 정치적 알력으로 서 목사가 배제된 채 부산시성시화운동본부를 비롯한 4개 단체가 연합하여 기독교조직위원회를 구성한 후 서 목사가 준비해 온 서포터즈 계획서를 자신들이 작성한 것처럼 부산시에 제출한것입니다.
막상 대회가 시작되자 노하우를 지닌 서 목사를 배제시킨 기독교조직위의 서포터즈 및 자원봉사 인원 동원은 계획의 10%도 실행에 옮겨지지 못할 정도로 참여가 저조했습니다. 관계 공무원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던 이때,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하느라 대회 자원봉사 신청이 늦었던 하나님의 교회 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국가별 서포터즈로 참여했던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부산 지역 30여 개 교회에서 2천 7백여 명의 성도들이 34개 국가 전체에 활발한 응원을 펼쳐 대회 관계자들을 안도케 했고 각국 선수단과 우의를 다져 민간 외교 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문화관광부 종무실에서 부산에 내려가 기독교조직위를 방문한 다음 공적 실사는 전혀 엉뚱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기독교조직위는 하나님의 교회 활동을 숨긴 채 서포터즈의 성과가 그들이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결과라고 주장했고 문화관광부 직원들은 이들이 내민 활동계획서만 전적으로 의존하여 실적 확인도 없이 공적 조서를 작성하였다는 것입니다. 결국 기독교조직위의 부산시성시화운동본부, 기독교자원봉사단, 부산기독교시민운동협회에 대통령 단체표창이 수여되었는데, 문광부 종무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번 대회와 전혀 무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기수 목사에게까지 엉뚱하게도 서포터즈 활동 등의 공로를 들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도록 배려(?)했습니다.
우리는 상장이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우리의활동이 우리나라를 해외에 알리는데 중요한역활을 했다는것이 중요한것입니다 제가알고자하는것은 과연 부산시성시화운동본부, 기독교자원봉사단, 부산기독교시민운동협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김기수목사가 진짜로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했는지 참여를 안했다면 그들에게 배정된 예산은 어디서 어떻게 써버렸는지 문화관광부에서는 어떻게 정확히 알아보지도않고 상을 주었는지 대통령표창장이 과연 이렇게 아무에게나 주는상인지 알고싶으며 혹시 문화관광부나 부산시에 어떤외부적 압력은 없었는지 하는것입니다
우리나라정부가 바뀐지 얼마안되었습니다 새로운 정부에선 이런오점을 남기면 안되기에 고발하니 철저히 조사요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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