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에서 대위까지는 알아서 진급을 하죠? 어지간히 사고 안 치고
살면요...문제는 대위에서 부터가 시작이죠..
일단 중대장부임을 하게 되면서부터 진급점수에 상당한 압박을
가하게 되죠..어떻게든 잘 보일려고..어떻게든 잘 할려고
상급부대에서 시키는 말도 안 되는 일은 다 하고 그러죠...
그러면서 부대 사고 안 나갈 바라고.뭐..어떻게 해서 사고 안 치고
잘 임기 마치면 점수 올라가고..
소령에서 중령..중령에서 대령..대령에서 준장..도 물론입죠..
대한민국 군대가 장교 진급시킬려고 존재합니까?
다들 진급에 눈이 멀어서 알랑방구뀌고..
얼마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이 있었는데 일부만 올려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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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국내의 모 군사잡지에서 미2사단과 한국군사단이 도하훈련을 하는
사진을 본 적이 있습니다..
미군사단장과...한국군사단장이 나란이 부교를 건너오는 모습이였지요..
미군장성은 방독면까지 완전히 착용한 단독군장 차림이였습니다..
그런데..
한국군장성은 방독면 차고 있지 않았습니다..제가 잘못 봤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분명 왼쪽 허벅지에 방독면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한국군의 문제점은 장교가 장교답지 않다는 겁니다..
리더가 리더답지 않다는 겁니다...
미군장성은 방독면 차면 귀찮은 거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부하들 앞에서 모범을 보이려고 방독면 휴대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나..한국군은 어떻습니까?
힘들고 귀찮은 것...다...아랫것들이 해야하는 걸루 되어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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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글 보고 띵 하더군요..맞다 맞다를 연발로 외쳤습니다.
어찌됐던 고위장교들의 진급때문에 부대가 운영되지 않게
어서그런거나 좀 바꿔주시죠?
대한민국 군대는 진급이 먼저가 아니라
아직도 휴전국가로서 전쟁을 대비하여아 할 군대란것을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너무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는 전쟁이 끝나지 않은 휴전국가입니다.!!!
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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