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반복되는 육군의 불공정한 인사관행!
철저히 비육사출신들을 배제하는 거대한 독점독식주의.
현대판 골품제도에 비유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망국적인 편가르기와 철저한 독점독식은
건전한 군사문화와 육군 장교단 화합에 절대적으로 악영향만
줄 뿐이지요.
이것은 지나친 패배주의나 감상주의에 빠진 비육사출신 장교들의 넋두리가 아님을 직시해주시길 바랍니다.
해마다 "뜨거운 감자"처럼 폭로성 기사나 울분에 찬 단발에
끝나는 성토수준만으로는 지금처럼 육사출신들의 보직/진급 독식을 막아내지 못할 것 입니다.
차제에 그들의 오만하고 삐뚤어진 인식에
쐐기를 박아서 반드시 막아야만 합니다.
지금처럼 가만히 있으면,육군장교 인사에 대한 기득권을 꽉 틀어쥐고 있는 육사출신들이 꿈적이나 하겠습니까?
망국적인 육군의 육사편향의 인사관행에 반드시 쐐기를 박아넣어야 합니다.
역사적인 교훈을 실례를 들어보지요.
1979년 12월 12일(소위 12.12사태).
한줌도 안되는 육사출신들이 불순한 정치적 동기를 가지고
작당을 하여 군 상관을 총칼로 밀어내고 정권을 탈취한
국가반란죄를 저질은 장교들이 과연 누구였던가를 기억하여야 할 것입니다.
군사구테타에 버금가는 군사반란을 저질은 육사출신장교들이 지금까지도 군에서 요직이라 요직은 몽땅 독차지하고 있는 실태를.....
세상 어느 국가에서 반란군 수괴를 추종한 군사집단을 처단하지 않고 오히려 각종 교육,진급,보직에서 타 출신장교들에 비해 어마 어마한 각종 특혜를 영유하는지 묻지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육군이 육사출신들의 철밥통이고 놀이마당인가?
육군 장교단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비육사출신 장교들의
곱지않은 시선과 불만을 과연 청와대나 국방부, 육군 수뇌부들은 알고나 있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고 있는지?
지금과 같이 육군수뇌부 대부분을 육사출신이 차지하는 상태에서 이와같은 이야기가 그들의 귀에 들어가기나 하는지나 모르겠다.어찌 육군은 육사출신 장교들만 위해 존재하는가?
비육사출신장교들의 비분강개하게 만드는 불공정한
육군인사정책을 더 이상 이대로 방치해서는 아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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