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의 물난리
역사속의 미스테리 사건 살수대첩을 떠올리는 사건인데...
임진강 ,북한강은 남쪽의 젓줄기랄까...농업용수로..경기 북부와 수도 서울의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생명수 랄까.
그래서 수자원공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고....사실 임진강이나 북한강물은 북한의 전략물자나 다름없다.
그 물속에 무슨짓을 해도 우리는 당할 수밖에 없는데..예를들어 10년,50년.100년후에나 발병할 수있는 세균이나 생물학 무기를 살포한다면???이미 북한의 생물학무기 개발은 세계적이고 그 보유량도 세계최고수준으로 알려졌다...맹독성의 독극물을 언제 살포할 지도 모르고...잠수함도 보내고 무장공비도 보내는자들이
화나면 무슨짓은 못할 까???미국은 이미 이런 사태를 예측하고 연구하고 있는반면 정작 우리 군은 깜깜하기만...
k-1전차가 물속에 빠져있는 모습이라니....정말로 가관이라...k-1은 원래 수륙양용은 못되더라도 적어도 2.2m의 수심을 극복하고 도하작전이 가능하다고 알려진 세계최고 성능의 신형전차가 아닌가??그런데 고까짓 강물에서 허우적대다니...T/S훈련에서는 잘도 기동하더니만(하긴 짜고치는 고스톱이 T/S니깐...)
실제상황에서는 엉망이더라...한국군의 취약점이 여실히 증명된 사건이다...하나를보면 열을 아는것 아닌가???과연 전차가 물논에서도 기동이 가능할까 의문이다..벼포기가 다자란 물논에 빠져서 허우적거린다면
차라리 우마차에 대포를 싣고 다니는것이 낫지...
인차동체(人車同體)란 구호를 전차부대에 가면 어디든지 볼수있는데...그만큼 전차를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인데....아마 전차 생산가격을 안다면 놀라지 않을 사람이 없다..(생락). 바다에서 함정이 침몰한다면 선장은 운명을 같이 해야하고(영화 타이타닉에서도 그랬지요) 전차도 그래야 하는것 아닌가??? 인차동체라며??그런데 강바닥에 내 팽개치고 도망나오다니...무기를 버리는 군인정신???그런것들이 목숨바쳐서 뭘 하겠어...군인 도 아닌것들이 세금만 축내고 있다..전차부대의 삐딱한 베레모도 더이상 보기싫다..국군의 날 개폼이나 잡는 애숭이들...부디 이글이 보약이 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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