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흡 헌재소장 내정자의 아들은 군생활 당시 97일의 휴가를 다녀갔단다.
정기휴일 26 청원휴가 2 포상휴가 55일 등 연예사병 평균보다도 많은 휴가를 썼다는 것은
의혹을 받기에 충분하다. 이동흡 내정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본인이 직접 아들건에 대해
조기복귀마일리지와 휴가쿠폰제를 사용해서 나왔다 한다.
우리 일반 군장병들은 왜 이런 제도를 사용 못하나?
이동흡의 자제만 훌륭해서 였나? 처음에 최일선으로 갔는데 한두달 후 연대장 당번병으로,
그 이후엔 테니스병으로 군생활을 한 것으로 기록되었는데 지휘관들 옆에 붙어 특혜를
누렸으리란 추리는 가히 짐작이 간다.
헌재 재판관인 부친의 영향력이 역시나 자식의 군생활에도 많은 영향력을 주었으리라
추론된다.
군 운영 실태가 이런 사소한 것 하나라도 터져나올 때 마다 우리는 한국군의 모든것을
단면으로 보여주는것 같아 국민의 한사람으로 가슴터지며 마음 아프다!
역시 또 비리로 나라를 말아잡숫는 부류들이 한 짓거리가 아니겠는가!
빽없고 힘없는 우리 일반 병사들만 불쌍하고 또 불쌍하다.
국방부와 군 지휘부는 이런 상황들이 발표될 때 마다 어떤 생각들을 하고 께신지
궁금하다!
국민 여러분께 미안하지도 않습니까?
일반 사병의 휴가나 휴무 같은 간단하고 공평하게 집행해야 할 것을 제대로 집행 못하는지
국방부와 군 지휘부에 묻는다!
언제쯤이나 제대로 된 나라로 바로 서는지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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