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의 어이 없는 답변과 행태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반 회사원으로 지난 8월18일 파워콤으로 가입을 하면서 106(하나로고객센터)으로 해지 신청을 하였습니다.
상담원은 해지를 해주면서 모뎀 회수를 할 터이니 보관하고 있으라고 하더군요.
저는 해지가 된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0월10일 하나로 텔레콤 대리점이라면서 전화가 왔더군요.
서비스는 잘 이용하고 있냐는 내용 이었습니다.저는 해지를 했다고 했으나 해지가 되어 있지 안다고 한번 확인을 해 보라고
하더군요.
설마 하는 마음에 106으로 전화를 했더니 상담원 왈 "8월18일 해지요청을 하여 해지가 되었으나 그날 저녁 동대문 고객센터에서 저 한테 전화를 하여 동의 통화를 했고 다시 가입의사를 표현 하여 가입되었습니다." 하더군요.
본인은 8월18일 이후로 하나로텔레콤과는 통화를 한 적이 없습니다.상식적으로 이미 파워콤에 가입을 했는데 다시 하나로텔레콤에 가입을 할 이유가 없지요.
저는 내용을 설명하고 자사 직원이라 하더라도 이건 개인정보 침해 및 명의도용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불쾌함을 말했습니다.
상담원은 내용을 듣더니 동대문고객센터로 확인하여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답변을 기다리던 중 문자 한 통이 왔습니다."10월10일 고객님의 요청으로 초고속인터넷 해지가 접수 되었습니다."이런 내용 뿐 아무런 연락은 없었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먼저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 자사의 과실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어떻게 처리를 할 것 인지연락을 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본인은 다시 106고객센터로 전화를하여 하나로의 부당함과 잘못된 부분을 말하였고 그제야 이력을 확인 하니 8월18일 이후 요금과 위약금 초과 청구되는 부분에 대해서 처리하기로 이력이 남아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전에는 제가 동의를 해서 다시 가입을 한것으로 이력이 남아 있다고 하더니 이번에는 자사의 시스템상의 오류로 재 가입이 되었다고 하면서 명의도용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정말이지 이해가 가지 안는 답변이었습니다.
시스템의 오류라고 하면서 어떻게 재 가입을 시킨 사람의 이름과 통의 통화를 했다는 이력이 남아 있다고 하는지...
진정한 사과를 하는것이 아니라 이리저리 핑계만 대는 상담원의 답변에 점점 화가 나더군요.
저는 상급자를 찾았고 상담원은 다시 확인해서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다시 연락을 할 때는 책임자가 연락을 달라고 했고 잠시 후 연락이 왔으나 본인 소속도 말을 하지 안고 제가 연락을 달라고해서 전화를 했다고 하더군요..
정말이지 서비스의 기본도 안되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본인 소속과 이름을 확인 하자 그제야 동대문 고객센터 해지관련 팀장이라고 하고 내용을 모르냐고 물어보니 알고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이지 어이 없습니다.
정말이지 한 팀을 책임지고 있는 책임자가 맏는지 의심이 되더군요.
여하튼 사건의 발단을 설명하고 책임감 있는 답변을 요구 했습니다.
팀장 왈 오 과금된 요금에 대해서는 처리를 할 것이고 해당 직원은 퇴사를 하였다고 하면서 미안 하다고 하더군요.
해당 직원이 업무 착오로 실수를 한것 같다고 하는데 이건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지...
처음 상담원은 상담이력에 가입 동의 통화를 한 이력이 있다고 하였는데 두번째 상담원은 시스템 오류라고 하고 이제 팀장이라는 사람은 또 직원 과실이라고 하니 정말이지 어이 없고 고객을 우롱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금전적으로 피해를 본것이 없고 악용을 한 것이 아니니 명의도용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저는 제 3자나 타인이 본인의 정보를 임의 사용하거나 본인의 동의 없이 가입이 되었다면 명의 도용에 해당 한다고 말을했고 인테넷신청 또한 계약인데 2중 3중으로 확인을 해야할 문제를 전산상의 본인 확인도 제데로 없이 등록이 되는것이 말이 되는 것이냐고 제가 알고 있는것이 잘못된 것인지 물어 보니 답변을 못 주더 군요.
정말이지 성의 없는 답변에 저는 화가나서 참을 수가 없었고 위 사건에 대한 명확한 원인 규명과 사과 및 대책, 개인정보 보호법 및 명의도용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 했습니다.
여기서 팀장이라는 사람의 답변이 얼마를 원하냐, 선장품을 주면되겠냐 하더군요...정말이지 제가 거지 입니까?
저는 팀장이면 팀장답게 사건의 진위 파악을 하고 원인을 설명한뒤 사과를 하고 본인들 과실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를 할 것인지 사측에서 책임감 있는 답변을 먼저 해야 하는것 아닌지를 되 물었고 하나로텔레콤의 그러한 태도가 더욱 화가 남니다. 이제는 단순 사과만으로는 넘어 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매가패스, 파워콤과 함께 3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 하는 대기업에서 자신들의 실수로 한 개인의 정보를 가지고 임의로 가입신청을 하고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 하지 못하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행태에 대해서 분노를 금치 못 하겠습니다. 정통부로 현재 신고 접수를 한 상태로 현재 하나로 본사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무리한 요구나 억지 주장을 하는 건가요?
관계 법령이 있으면 뭐 합니까..대기업 싸우기 힘든 한 사람의 가입자라 하여 사측의 과실(임의가입 신청)은 사소한 것으로 말을하고 오히려 이의 제기를 한 본인을 억지 주장이나 하는 사람 처럼, 오과금것 처리해 준다는데 왜 민원을 거냐는 듯한 하나로 측 태도에 참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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