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져서 좋겠구나..라는 기대를 한껏했는데,,,
네..물론 빨라졌습니다.서울-대구간은 1시간 50분이니..기존 새마을 3시간에 비하면 빨라져서 좋죠...
그치만 매번 예매할때 보면 누구나 다 느끼시는것 같은데..새마을호나 무궁화가 없을‹š..할 수 없이 KTX를 예매
하는 입장입니다.
1.많은 분이 얘기하듯이..솔직히 좌석 배치..코메디입니다.
가격대비..자리 무척 비좁죠..역방향이 왠말이란 말입니까..부산에서 서울까지 역방향 함 타 보십쇼정말..
또한 가운데 테이블석..모르는 사람이랑 마주보고 가는건 물론이거니와 거기라고 자리가 넓겠습니까..서로 발둘
데가 없어 힘 뻣뻣히 들어가고..정말 왠만해선 안타고 싶은 KTX입니다.
2.기존 새마을,무궁화호는 죄 어디에?철도청 돈번다고 서민들 죽슴다..
KTX이용을 그나마 하는건 기존 새마을,무궁화호를 완전 없애 버렸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저 같으믄 새마을,무궁화 없으면 차라리 항공편을 이용하고 싶은데 그마저도 확 줄여놨으니...짜증날 따
름입니다.
새마을호는 완전 무궁화 수준이지..그래도 가격좀더 저렴하고 승차감 좋은 새마을호 예매하는건..몇시간에 한번
달랑 있는거..예매하는건 참 쉽지가 않습니다.
철도청 돈버는것도 좋지만..서울,대전,대구등 주요도시 말고 다른데 사는 사람들 생각해 보십쇼..
차편 확 줄여놓고 KTX타고 갈아타라구요?웃기지좀 마십쇼..
제대로 될려면 새마을호랑 무궁화호 운행수를 최대한 기존만큼 맞춰주십쇼..
이런글 올리는것도 귀찮아 하는 사람이지만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단 생각에 의견남깁니다.
철도청은 정말 각성해야 합니다.
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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