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증권사 지점장 출신으로 2009년 9월 3일 상장폐지된 써니트렌드 발행 신주인수권부 사채에 투자하여 막대한 손실을 입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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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사건은 2011년 5월 3일 이후 뚜렷한 이유없이 3년 이상을 방치해오다가 제보인의 수차례 민원 제기로 2014년 6월 말경 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 장윤영 검사가 수사를 재개하여 불과 2개월 만인 2014년 8월 20일 경 관련 피고소인들을 구속처리하려 하였습니다.

2. 그러나 8월 25일 검찰의 인사발령으로 새로운 검사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4년 11월 경 또 검사가 경질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동 건은 계속 수사중이라고 합니다.

. 한편 피고소인 중 한 명인 진양해운은 2014년 9월 13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약식기소 결정을 받았습니다. (2014 고약 18855) 증권 범죄인들과 공모하여 주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그것도 인수 합병 허위공시를 자행한 진양해운에 대한 처벌이 사법 처벌 중 가장 경미한 약식기소로 마무리 되어 향후 이러한 유사한 사례들이 줄을 이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제보인은 고소인으로서 당 결정에 관한 그 어떤 통지도 담당검사로 부터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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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 사건도 아닌 형사사건 그 것도 전임 검사는 수사재개후 불과 2달 만에 피고소인들을 구속처리 하여 하였습니다. 그러나 구속영장 청구 지적에 인사이동..그 후 불과 3개월만에 두 명의 검사가 잇따라 교체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현재 중앙지검 금융조세3부 616호 검사실 이기영 검사라고 합니다. 그러나 언제 또 바뀔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제발 검찰 수사라도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