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찰서 정말 치가 떨립니다
신라 천년의 도시 가 아니라
신라 천년 의 비리 경찰 도시 입니다
다시는 경주로 관광을 가지 않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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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 지나갔다고 생각하실지 모르는
고 성민군의 사건에 대한 기억을 다시 끄집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고 성민군 사건에 대한 판결도 어이가 없지만
전 경주경찰서의 태도에 대해 지적하려고 합니다.
고 성민군 사건에 분노하여 네티즌들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도 하고
심지어 어떤 분들은 찾아가기도 했지만
대부분이 무시당하거나
답변이 올라와도 '귀하의 게시물은 답변이 불필요한 사안으로 판단되어 비답변 처리되었습니다. '
라는 말 뿐입니다.
경주경찰서 경찰분들도 이 사건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셨으리라 생각하고
네티즌의 무자비한 공격도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주경찰서의 이런 불성실하게 보이는 태도는
네티즌들의 분노를 더 살뿐입니다.
정말 공정한 조사를 마쳤다면
간략하게 나마 그 사건에 대해 설명하거나 변론을 함으로써
이런 상황을 방지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인만큼 민중의 말을 경청해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진실이든 허위든
우선 듣고 답해줘야하는게 경찰의 본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꾸 경찰서에서 이런 식으로 대응한다면
이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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