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말로 사직서는 냈지만 수리는 아마 되지않을듯 이야기하던데요.
아이를 데리고가서 숨겨두고 매질을 하면서 아이를 데려다주면
위자료와 양육비를 받지말라고 말하던 천모직원의 애비 에미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당시 아이가 맞았던 사진을 아직도 가지고있습니다. 어차피 계급정년으로 얼마 다니지 못할거 바로 그냥 수리하십시오. 경호실 시끄럽게하고싶지 않습니다.
집사주고 병원차려주고 아이까지 낳으면 키워주겠다고 자기집 재산이 못해도 오십억이 넘는다고 아무걱정하지 말라고 하던 천모직원 부모가 아직생각납니다.
집은커녕 비좁은 관사에서 숨막히게 살았구요. 아이낳고는 아이가 기어다닐곳이 없어서 침대위에 소파를 얹어놓고 살았습니다. 그꼴을보고도 천모직원 형이라는 작자는 와서 보고 이집에 왜이리 가구가 없냐고 하더군요. 15평짜리 관사에서말입니다. 천모직원의 어미는 옷장가득 천모직원의 옷만 걸려있고 서랍장에 낡은 인터넷에서 산 옷쪼가리만 즐비한 제 옷을 보고도 저에게 명품만 사입는년이라고 참 어이가 없더군요. 결혼식때도 제대로 백하나 옷한벌 못얻어입었습니다.
아이낳고 더이상 못참겠어서 이혼한다고 생난리를 쳐서 전세금 조금 받아냈습니다. 그걸로 무리해서 집을 산겁니다.제가 갚아나가려고했습니다.
제가 바보지요.
그러나 더이상 저는 바보가 아닙니다. 반드시 복수하겠습니다.
그러니 더이상 미루지마시고 해고조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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