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을 지켜주지도 못하는 청와대 신문고가 왜 필요한가.? 청와대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면 다시 관할기관에서 답변을 하게하는 것이 신문고가 하는 일인가? 억울하고 속상하고 화가나고 나약한 국민이 억울함을 호소하는데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이 현실이 정말 신문고가 하는일이 맞나?. 이렇한 내용이 수정이 않되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민신문고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 정말 억울합니다. 청와대는 즉시 폐지하라.
현 정부 비리와는 상관없이 보입니다.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년 전 프랑스에서 지역 관할 경찰서에 갔더니, 아예 고소장 접수를 받아주지 않아서, 대통령과 법무장관 사이트에 글을 남겼더니, 며칠 후 동일 관할 경찰서에서 당신이 대통령에게 문제 제기했냐고 전화가 오더라구요. 제대로 듣지도 않던 그 사람들 할 수없이 정중히 자리깔고 한 시간 씩 인터뷰하며 고소장 접수를 받았는데, 결국엔 검사가 고소 제기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정중한 서신을 날리더이다.
같은 관할 기관에서 연락이 오지 않게 하려면, 구체적으로 그 관할 기관에서 있은 일을 기재해서 문제 제기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봅니다. 신문고를 없애라는 건 너무 극단적이며 결코 좋은 의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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