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래좀 시킵시다, 여기가 북한이요?
공산주의요?
자본주의 국가에서 너무 국가가 통제하는거 같습니다.
국민을 완전히 쥐고 흔드네요,...
너무 정치적인 인기를 위하는거 같습니다.
너무 아집을 부리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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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때문에…전국이 '아우성'
'거래 감소·값 하락' 강남3구는 폭락중…계절수요도 줄어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5.18 11:02|조회 : 66982 |추천: 11|나도한마디: 2
봄 이사, 학군수요, 신혼부부 등의 계절수요마저 줄면서 전국이 아파트 거래 감소와 가격 하락세에 빠져있다.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아파트거래량과 가격이 3개월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8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4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거래건수는 4만3975건으로 전월（4만6474건）대비 5%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7%, 서울 26%, 서울 강남 3구 39%, 서울 강북 14구 19%, 5개 신도시 25%, 6개 광역시 3% 등으로 전국의 아파트 거래가 줄었다.
이처럼 전국 아파트 거래가 감소한 것은 1/4분기가 지나면서 봄 이사 수요 등 계절 수요 거래가 둔화되고 서울 및 수도권의 약세가 전국으로 확산됐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3구는 거래량과 가격이 추가로 감소했고 지난달 실거래가 늘었던 강북14구 줄어들었다.
입주단지가 늘어나면서 거래량이 증가하던 경기권은 물론 5개 신도시와 6대 광역시도 거래량이 줄었다. 풍부한 시중 유동성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보금자리주택의 영향으로 거래부진이 지속되고 가격 조정도 예상되고 있다.
주요 단지별 실거래가 변동현황을 보면 강남3구는 거래량 감소와 가격 하락이 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77㎡（이하 전용면적）는 3월 최고가 10억1900만원에서 1억가까이 하락한 9억2000만원에 거래됐고 강남 개포 주공1단지 51㎡ 2층은 3월 9억9700만원에서 4700만원 떨어진 9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반포 에이아이디차관아파트 73㎡는 3월 최고가 11억8000만원에서 3000만원 하락한 11억5000만원이 최고가였고 송파 가락 시영1단지 41㎡ 2층은 3월 5억3000만원에서 4000만원 떨어진 4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송파 잠실 주공5단지 77㎡ 4층은 3월 11억62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이달에는 6200만원 하락한 11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수도권도 거래 부진과 가격 하락에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 노원 중계주공7단지 45㎡는 4월 최고가가 1억8300만원으로 3월 1억9300만원보다 1000만원이 떨어졌고 도봉 창동 주공4단지 50㎡는 3월 최고가 2억23000만원에서 3400만원 하락한 1억8900만원이 최고가였다.
분당 야탑 매화마을 주공3단지 42㎡는 4월 최고가가 2억250만원으로 3월 2억1000만원보다 소폭 하락했고, 평촌 인덕원대우 60㎡ 3층은 3월 3억500만원에서 소폭 하락한 3억원에 거래됐다.
부동산114 김규정 본부장은 "경기 불안과 금리 인상, 지방선거 등의 영향으로 매수 관망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지방선거가 끝나는 3/4분기부터 계절수요가 움직이기 시작해야 시장의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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