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성명서 : 김정은 체제 곧 붕괴된다>

북한 언론들이 김정은에게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이라고 부르더니

'어버이 김정은 동지께서는... 태양... 어쩌고저쩌고..' 라며 극존칭을 쓰고 있다.

우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려는 수작이다.

김정일이 되지기 전만해도 '김 부위원장' 이라고 불렀는데 애비가 되지자

'대장동지' 라고 부르고 있으니 장례식이 끝나기도 전에 날벼락

칭호를 받게 된 것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김정은에게 아부하여 한 몫을 챙기려는 의도도 있지만

김정은의 입지가 불안하므로 극단적인 존층을 써서 김정은 중심으로

입지를 강화시키려는 수작이다.

김정은의 입지가 그만큼 흔들린다는 증거다.

25일 노동신문은 김정은을 '21세기 태양'이라는 불렀고

24일 조선중앙통신은  '자애로운 어버이' 라고 불렀고

"어버이장군님의 그 사랑으로 인민을 안아 보살펴 주시는 

진정 인민의 영도자, 친어버이이시다.. 어쩌고" 하며 치켜세웠다.

김정은에게 미쳐 날뛰게 하려는 수작이다.

북한에서 지금까지 이런 호칭은 김일성과 김정일에게만 붙였다.

김정일은 아버지 김일성이 죽은 후 10년이 지나서야 이런 호칭을 받았는데

애비가 죽자마자 극존칭으로 불리다니...

사태가 심상치 않다.

흔들리는 민심을 빨리 수습하려는 수작이다.

김정일에게 당한 원한을 김정은에게 쏟아 붇지 못하게 하려는

수작이다.

그만큼 김정일의 인기가 나빴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김정일 너 잘 뒈졌다" 는 뜻이다.

아들에게 초특급 호칭을 씌워주므로서 김정일에 대한 원한을

빨리 씻어내려는 수작이다.

김정일이 얼마나 이가 갈렸으면 김정일 장례식이 끝나기도 전에

김정일에게 붙여주었던 호칭을 아들에게 쓸어줄까?

김정은이 잘 뒈졌다는 것을 은근히 선전하기 위해서다.

김정일에게 당한 응어리를 풀어주려는 속셈이다.

김정은은 이런 것도 모르고 꿈이냐 생시냐 하면서 어쩔 줄을 모른다.

이 것 하나만 봐도 김정은은 똥오줌도 못 가리는 풋내기임이 틀림없다.

진짜로 김정은이  '불세출의 선군 영장' 인가?

정말로  '혁명무력의 최고 영도자' 인가?

개뼉다구 같은 소리다.

김정은은 자기 애비를 엿 먹이고 자기도 엿 먹이는 짓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데도 똥오줌을 못 가리고 있다.

김정은을 에워싼 세력들이 김정은을 놀려먹고 있다.

김정은을 허수아비로 만들어놓고 자기들이

주무르려는 의도가 역역하다.

드디어 북한에서 권력다툼이 벌어졌다.

장례식은 엄숙하게 끝나

애도 물결이 한두 달 이어지겠지만

여기저기에서 삐거득삐거득 하면서

참았던 원한이 터져 나올 것이다.

'인민의 영도자, 자애로운 어버이' 가

굶주림과 폭정을 막아낼 수 있을까?

천만에 말씀이다.

상상을 초월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북한이 찢어지는 파열음이 여기저기에서 들릴 것이다.

탈북자 홍수 사태가 벌어질 것이다.

흡수통일 조짐이 벌어질 것이다.

북한의 붕괴를 준비하자!

흡수통일을 준비하자!

여론 1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