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한 남북실무회담이 개최되었으나 북한놈들이 퇴장해 버려
결렬되고 말았다.

지랄하건 말건 내뻐려두면 되는데 통일보 것들이 아부떨고...

놈들 수작봐라. 북한 선수단이 350명, 응원단이 350명
그럼 700명을 공짜로 메겨달라는 건데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쌍욕지걸 하는 연놈들이 무슨 염치로 응원단 체류경비를 달라고
떼를 쓰는지...
응원단이 50명이라면 몰라도 350명이라니. 이것들이 계집아들 풀어서 세뇌시킬려고
작정한 거다.
놈들은 애당초 선수단 150명을 파견한다고 했는데 숫자를 300여명으로 늘린 것이다.
엿장사 맘대로다.
그래서 통일부는 과거 정부의 관례와 물가상승율에 따라 150억원 정도의 지원을 예상
했었다. 그런데 그 인원이 2배로 불어났기 때문에 우리측 대표로서는 난색을 표했던 것이다.
놈들은 '김대중/노무현 때도 군소리 없이 체류비용 전액을 부담해 줬는데 무슨 잔소리냐?'
라는 식으로 쏘아부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퇴장했다고 한다.
김대중 노무현 때 놈들의 콧대를 키워놓았기 때문에 버르장머리 없이
날뛰는 것이다. 

우리측이 딱 잘라서 거절한 것도 아니고 구체적인 사항은 협의를 통해
서 결정 하자는 데도 이런 무례한 행패를 부린 것은 자기들을 지지하는
좌파가 300만명이나 되니까 해볼테면 해보라는 수작이다. 

휴전 이래 수천 번에 이르는 도발과 행패에 단 한번도 따끔한 맛을
보여주지 않은 게 큰 실수였다. 개성공단 공원들의 일방적인
 철수에 찔끔하여 애걸하다시피 해서 공단 운영을 재개 한 것이라던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니 '드레스덴 선언' 등 파격적인 대북지원 제의 등으로 저들의 간을 키워놓고 마치 짝사랑
하는 연인의 눈치나 보듯 하였으니 불량배를 키운 격이 된 것이다.

제발 이 정도에서 끝내자.
놈들이 지랄발광을 하건 말건 응원단이고 뭐고 보이꼿 해버려야 한다.
선수단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