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이 나온다 안 나온다...말이 말을 만들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회창은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변함없는 대쪽이었다. 이런 대쪽을 놓고 말의 강풍이 몰아쳐 대쪽 이미지를 망가트리고  있다.

대쪽 이회창은 이미지가 더 망가지기 전에 그간에 흘린 뜨뜻미지근한 말들을 모두 정리하여 이거냐 저거냐를 똑 떨어지게 밝혀야 한다.

이회창의 인기는 반 이명박 바람을 타고 한없이 부풀어 공룡처럼 부풀고 있다. 부푼 풍선은 터지기 마련이다. 대쪽이 터지면 날개 없는 추락 신세가 되고 만다.
역사에 남을 대쪽 이미지가 걸레처럼 사라질 위기에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이 모든 책임은 이회창 자신이다. '펑' 터져 한 점의 모래처럼 꺼지는 참극이 벌어지지 않도록 창과 창 주변 분들은 빨리 제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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