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법률소비자연맹, 나라사랑실천운동 등 3개 단체 회원들이 4대강 공사 현장 답사에 나섰다.

이들 단체 회원 90 여명은 8월 6일 아침 4대강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여주군내 공사 현장을 답사하였다.

이들은 여주군내 이포보와 강천보에 들려 공사현장에서 브리핑을 청취하고 막국수로 점심을 한 후 오후 4시경 귀경했다.

4대강 공사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에 댐 3개와 보 16개, 농업용 저수지 96개, 제방 544km, 하천 854km를 신설하고 5억 7천만 입방m를 준설하는 건국 이래 최대 공사이다(공사비 22조원).

이런 4대강 공사가 성공리에 끝나면 홍수 예방, 관광 활성화, 산업 발전, 생태계 복원, 녹색성장 촉진 등 막대한 국익이 창출된다.

이명박 정부의 이런 역사적인 국책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면 정권교체가 어려워질 것을 우려한 야당이 사력을 다하여 반대하고 있다.

위 3개 단체들은 앞으로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다른 4대강 공사 현장도 답사할 예정으로 많은 동참을 바라고 있다. 
 

4대강 살리기   http://www.4river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