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년대 김대중은 고속도로 공사를 반대를 했다가

  국가경영능력이 없음을 깨달은 박정희는

  김대중의 선동선전을 그대로 방치할 수가 정치생명을 끝내려고 했다가

  미수에 그쳤다.

- 하지만, 그의 국가 백년대계 구상능력이 없음은

  고속도로와 함께 한강의 신화로 수십 년간 국민적 심판을 받게 되었다.

  만약, 박정희와 함께 대권을 겨룰 때

  박정희씨의 근대화 의지와 고속도로 공사는 적극 지지한다.

  하지만 만약에 나 김대중이 대통령에 당선되어도 반드시 이를 실천할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나 김대중은 박정희가 가지지 못한 탁월한 능력이 있다.

  바로 그것은 ???이다.

  나 김대중을 찍는다면 박정희와 김대중의 꿈을 동시에 실현시키게 되고

  대한민국은 더욱더 발전의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하 생략.

  이라는 멘트로 큰 정치력을 보였다면 박정희를 이겼을 것이고,

  설사 졌더라도 그토록 탄압을 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 국가 백년대계를 내다볼 줄 모르는 사람은 정치인이 아니다.

  허울만 좋은 사이비 정치꾼이다.

  여기서 사이비 정치꾼들을 고발한다.

- 썩어가고 말라가는 젖줄 낙동강, 금강 등

  썩어가고 바닥이 드러나는 끔찍한 몰골을 한 낙동강, 금강(그 외 전라도 지역의 강은 보지를 못했음)  등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의  모습인가?

  조각배조차도 떠다닐 수 없는 죽어가는 강을 그대로 방치해야만 합니까?

- 휴일이나 여름휴가 때 그리고 겨울철 동한기 때

  우리 국민, 특히 서민들은 어디서 웰빙을 하는가?

  ## 휴일의 모습

        우리 국민들은 휴일에 자연과 함께 나가놀만한 곳이라고는 주변에 있는 산을 등산하는 것이 기껏 일 뿐이다.

        때문에 유난히도 고스톱과 포커로 소일하는 사람들이 많고 음주가무를 생활화하는 이들도 많다.

        특히 조폭들의 활개로 전국 방방곡곡 불법 노름판(속칭, 하우스)이 성수기를 맞고 있는데도 소위 민주화 정부들은 국민, 특히 서민들의 등골을 휘게 만들기만 했을 뿐 자연친화적 웰빙을 어찌 생각이나 했을까?

       혹자는 말한다. 곳곳의 자연휴양림 등이 있지 않냐고?

        여러분 자연휴양림에 일 년에 몇 번 가보셨나요? 나는 등산을 좋아하지만 한 번도 가지를 않았습니다.

        단, 충남 어느 휴양림에 집안일 때문에 들렀는데 통나무집 몇 채뿐이었고 그 외 시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것으로 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시설인가요?

  ## 여름철의 모습

   나는 대전에 살고 있다.

   여름 피서철에 동해안이나 서해안은 갈 엄두를 못낸다.

   교통난과 숙박 관련 등 바가지 상술...

   기껏해야 근교 금강 줄기나 개울가 그 중에서도 가장 허수룩한

   (허수룩함이란 흐르는 물도 별로고 놀만한 장소도 협소함을 뜻함) 곳이다.

   여름철에 어디 갈 데가 있는가?

   부근에 유명한 계곡마다 발디딜틈도 없이 텐트와 차량주차로 고생이다.

   부자들은 하와이나 괌 등 해외여행을 가겠지만.........

   그런데 대운하 공사가 완성된다면,

   그래서 대운하 곳곳에다 주변환경을 이용하여 물놀이 시설과 텐트장,

   숙박시설, 족구장, 테니스장, 미니 골프장 등등 서민전용(가격은 서민형, 시설은 고급형)을 설치하여 피서할만한 곳 없는

   서민들에게  얼마나 좋을까?

## 겨울철 동한기 모습

  서민들이 즐겨 찾을만한 곳이 있습니까?

  전국 곳곳 스키장과 눈썰매장이 있다고요?

  그래 서민들 몇 %나 찾아갑니까?

  명색이 중산층이라는 나도 스키장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제가 운동신경이 둔한 것도 아닙니다.

  저는 축구, 탁구, 테니스, 볼링, 당구, 10km조깅, 헬스 등등 너무나

  좋아하는 것이 많습니다.

  실력도 꽤 됩니다. 우리 동네에서......

  그런데 스키장은 왜? 돈이 너무 들어요!

  그것은 서민형 웰빙이 아닙니다.

  그리고 수시로 갈만한 곳도 아니라서

  웰빙 생활화를 꿈꾸는 대운하 프로젝트와는 너무 거리가 있습니다.

  대운하 주변에서 대규모 썰매장과 스키장, 인공 온천장과 얼음물 들어갔다 나오기 체험장과 야외 통나무 구이(통돼지구이, 통닭구이 등) 체험 음식장, 장거리 스키 경보대회 및 체험장 등을 설치한다면 너무 꿈만 같습니까?

## 되살아나는 우리의 젖줄기들

  우리의 강들은 우리 국민들의 젖줄기들입니다.

  그러나 산업화라는 더 큰 과제로 인하여 만들어 낸 엄청난 규모의 댐들로 인하여 우리의 젖줄기는 썩어가고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산은 식목운동을 잘하여 푸르기만 하여 국민들은 활발하기는 한데

  젖줄이 메말라서 인정이 싸납습니다.

  강이 메말라서 젖줄기가 메말라서 우리의 정서가 메말라진 것입니다.

  그리하여 날이 갈수록 포악한 범죄가 일어나고 사람들은 이기적입니다.

  대운하 프로젝트는 낙동강, 금강 등 모든 강들을 풍성한 젖줄기로 되살릴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연중 강수량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방류해버리고 맙니다.

  엄청나게 아까운 물들을 비가 많이 온다고 댐이 넘친다고 그냥 바다로 흘려보냅니다.

  대운하 프로젝트는 썩은 강바닥을 걷어내고 썩은 물들이 유입하지 못하도록 첨단 기술로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짐으로써 엄청난 물들이 한반도를 돌아다니게 됩니다.

  한반도 젖줄기가 건강하고 풍성하게 되살아나는 것입니다.

  조각배는 무론하고 황포돛배도 기선도 떠다닐 것입니다.

  양도 적을 뿐만 아니라 오염된 물고기들만 비실거리던 강에 싱싱한 수산물로 둔갑하게 될 것입니다.

  여객선도 떠다니게 될 것입니다.

  나는 가끔 꿈을 꿉니다.

  강줄기를 따라 배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닐 수는 없을까?

  배들 타고 구경하는 산천은 기차나 자동차를 타고 구경하는 것과 어떻게 다를까?

## 반대만을 일삼는 사이비 정치꾼들을 이 땅에서 몰아냅시다.

  남이 잘하는 것을 시기하는 사이비 정치꾼들을 대운하에다 던져버립시다.

  70년대 고속도로 공사가 시기상조니 턱도 없는 발상이니 하면서 반대만 일삼던 그들이 30년이 지나서 국민들의 뇌리에서 고속도로 반대 무책임한 정치꾼이라는 생각이 희석되어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어땠습니까?

  백년대계를 내다볼 줄 모르는 자들의 정치수준이......

  지금 대운하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무리들도 70년대 고속도로 공사를 반대하는 논리와 똑 같습니다.

  다만, 한 가지 더 추가된 점이 있다면 오늘날 화두인 “환경파괴 운운”입니다.

  그러나 그 사이비 정치꾼들은 무엇이 환경파괴인지 모르는 작자들입니다.

  썩어가고 메말라 가는 강물들을 그대로 방치하고 보존하는 것이 환경보존입니까.

  아닙니다. 대수술이 필요합니다.

  썩어가고 메말라 가는 강물들을 되살리기 위하여 대운하 프로젝트가 생긴 것입니다.

- 적고 보니 너무 양이 많아졌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네티즌 도인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