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최우원

한 굴 속 너구리 시진핑과 김정은은 갈등하는 척 쇼를 벌이면서 속으로는 입이 찢어지게 웃고 있습니다.

고육지계에 우리 대한민국이 너무도 쉽게 속아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쌍둥이 악의 소굴인 북괴와 중공은 군사적 적화전략과 정치적 적화전략을 병행하여 왔는데 한미연합사령부 해체와 평화협정이 바로 그것이라고 거듭 반복하여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한미연합사령부를 해체하도록 공작하여 외부 지원을 끊고 평화협정을 맺어 국가보안법을 폐지함으로써 내부 방어망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지난 5월 7일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연합사령부 해체가 확인되었으니 이제 익은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며 2015년 12월까지 가면서 나머지 적화조건, 즉 평화협정을 완결 지으면 대한민국을 비교적 조용히 접수해 버릴 수 있다는 간악한 속셈입니다.

적화계략이 성공하여 대한민국의 기술력, 경제력이 중공의 손 안에 들어오면 앞으로 미국과의 세계 헤게모니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망상을 중공은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6월 27일로 예정된 한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은 북한의 비핵화를 조건으로 하여 평화협정을 체결하라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종용할 것이 예상됩니다.

6월 7, 8일에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미중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신강대국관계(New Power Partnership)에는 이러한 맥락이 기조에 자리 잡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노회한 중공의 세계 전략에 한국, 미국이 말려들어가 결국 한미연합사령부를 해체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자살이나 다름없는 패망의 길을 밟을 것이 우려됩니다.

적은 핵으로 무장을 강화했는데 우리는 거꾸로 안보체계를 해체하는 해괴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트로이목마 간첩단의 위력을 보여줍니다.

핵무기보다 더 위험한 서울 침입 남침땅굴들을 숨겨 대기시키면서 20여종 5000톤의 생화학 무기들을 가지고 위협하고 있는 적이 비핵화 쇼를 벌일 때 거기에 장단 맞춰 춤을 추는 자는 트로이목마이거나 맹탕인 것입니다.

북괴가 3대 세습 68년 동안에 증명해 준 것은 전혀 신뢰와 대화의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 뿐입니다.  

중공의 단골메뉴 평화협정 전략에 속아 킬링필드로 전락해 버리는 나라가 1975년의 월남에 이어 또 나와야 하나 우리는 경계해야만 합니다.

6월 27일 한중정상회담을 전후하여 평화협정 체결과 남북정상회담 이야기가 나온다면 우리 국민은 모르는 사이에 반역범 사기꾼 김대중, 노무현의 잔당 종북노비들이 운전하는 죽음 열차를 타고 종착역에 다가가고 있는 것입니다.

전자개표기 사기극 가짜 대통령 노무현 사건, 연천 구미리 장거리 남침땅굴 은폐 사건, 북괴군 포격에 의한 연천 530GP 피격 진상 은폐 및 날조 사건, 530GP 진상 날조 범죄에 가담한 군 수뇌부가 노무현과 한통속으로 저지른 한미연합사령부 해체 음모, 이 일련의 보이지 않는 간악한 흐름이 허울좋은 평화협정에서 클라이맥스를 이룰 것입니다.

그 다음은 보나마나 킬링필드입니다!!!

어느 영웅이 이 사악한 시뻘건 흐름을 통쾌하게 부셔버리는 역전승 홈런을 때릴 것인가!!!   

위기는 전화위복의 기회이며 진정한 영웅들의 탄생 시기입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주한미군 철수를 선거공약으로 걸고 1977년에 당선된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를 실행에 옮기려 했을 때 정면으로 이에 맞서서 미국의 조야와 군부를 설득하여 카터를 꺾어버리고 1978년에 세계 최강의 한미연합사령부를 창설해내심으로써 대한민국의 세계적 번영이 꽃필 수 있는 최상의 안보 체계를 만드셨습니다.

누가 노회한 중국의 간계를 뒤집으며 자유 우방의 실력과 세계적 명분으로 밀고 나아가서 중공으로 하여금 공인된 악의 소굴 북괴를 버리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의한 통일을 성취하고 조상님의 땅 만주, 몽고, 카자흐스탄, 터키에 이르는 대한국의 번영시대를 열 것인가!

우리 국민 모두가 영웅이 될 것입니다.

종북노비 빨갱이들에게 속아 잠들었다가 깨어나 보니 이 지경이 되어 있는 것을 깨닫고 무서운 저력을 분출시켜 전광석화 같이 해치울 수 있는 것이 우리 민족 특유의 장점입니다.

전 유라시아 대륙을 휘어잡았던 유목기마민족의 혈통이 움직일 것입니다.

극소수 족벌 지배체계를 전체 국민이 각성된 의지와 결집된 힘으로 일어나 무너뜨린 시민혁명에 의해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선진강대국에 올라선 서양의 사례들을 능가하는 역사적 큰 흐름이 나타날 것입니다.

위대한 국가 대한민국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대한민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