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군포시에 살고 있는 군포시민입니다.
남편이 민방위 교육이 시청에서 있다고 하여 시청으로 교육을
받으러 갔는데 4시간 교육에 1시간 은 민원처리를 해주고
3시간에 해당하는 주차요금을 내고 왔다고 합니다.
교육받으러 온 사람들이 항의를 하자 작년부터 바뀌어서
주차요금을 받는다는 대답뿐...
어떻게 국가의 소집으로 모인 교육에서 그것도 해당지역
관청이 해당시민을 상대로 주차요금을 받을 수 있는지요?
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교육중 교육생이 8000명 이상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자신의
승용차로 오는 교육생을 반으로 잡아도 4,000명인데....
3시간이 좀 넘어서 3,500원을 내고 왔다고 합니다.
민방위 교육을 시키며 1,400만원을 벌어들이거 아닙니까?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시키는 민방위교육을 시키면서 주차료
로 천사백만원을 벌어들이니 이건 장사지 교육이 아니잔아요?
1,400만원을 어디에 쓰는지는 몰라도 이 돈을 그날 민방위
교육을 받은 사람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봅니다.
안 돌려주면 군포시청은 '강도질' 을 했다는 불평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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