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을 위한 농협은 어디로 갔나?

농협은 농민 위에 군림하는 대단한 기관인것 같다
농협 공판장은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로 폭리를 취한 곳이라는 생각이다

농산물은 대부분 저장성이 약하다
따라서 수확도 적기에 하여야 하고 수확후 빨리 처분해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영세한 농민들은 시기를 노치지 않기 위해 싼값으로 판매하고 또 농협은 이러한 실정을 알고 똥값으로 매수하여 고가에 팔아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지금 저장성이 약한 영세 농민의 오디를 Kg당 4500원에 매수하여 12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농협의 소행이라는 지적이다.

그리고 지난 가을 농협에서 배추 500포기를 매수한 배추를 아침 6시부터 선착순 판매 한다고 하여 아침 6시에 판매장에 가서 긴줄을 서서 기다렸으나 바로 내 앞에서 전표를 100매를 나누어 주고 끝내 버려 내 뒤에도 많은사람들이 허탈한 심정으로 집에 돌아 갔다

매수한 배추를 고가에 팔기 위해 팔지않았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부터 배추값이 폭등하였다.  배추의 품귀 현상을 크게 선전하여 배추값을 폭등시킨 주범이 농협이라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