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TV 논평]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폭스바겐 차가 사기꾼으로 몰렸다.

독일이 사기를 치다니 충격적이다.

미국의 대학교수가 폭스바겐 디젤차가 컴퓨터를 조작하여 연비 사기를

친다는 사실을 알아내어 미국 '환경안전국' 에 알리면서 발칵 뒤집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과 '고속도로안전보호협회' 에도 알려져 조사에 들어갔고

폭스바겐은 연비 사기를 쳐 전 세계에 판매한 디젤차가 11,00만대라고 자백했다.

조작은 이렇게 했댜. 미국이 디젤차의 매연 규제를 강화하자

매연 검사를 받을 때는 매연이 줄어들고 검사를 마치면 매연이

기준치의 40배나 쏟아져 나오며 연비가 높아지게 조작했다.

매언은 줄어들고 연비는 높이는 것은 개발비가 엄청나므로

컴퓨터로 조작하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매연 검사를 받을 때는 바퀴가 돌아가지 않는 것을 이용하여 검사를 받을 때는

매연이 적게 나오고, 검사가 끝나 바퀴가 돌아가면 연비가 기준치의

40배나 쏟아지게 만들었다.

암을 유발하는 매연이 40배나 쏟아졌다니 충격이 아닐 수 없다.

폭스바켄 뿐만 아니라 벤스도 똑같은 짓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조사를 받고 있고

소비자들의 집단 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폭스바켄이 망할지도 모른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미국에서 자동차 결함으로 리콜이 된 수는 최근 3년간 56,00만대에 이른다

(토요타 12,00만대, GM 22,00만대, 포드 12,00만대). 

그런데 이렇게 미국에서 수 천만대가 리콜이 되는데도

우리나라 국토교통부는 선수를 쳐서 리콜한 적이 없다.

미국에서 리콜 사태가 발생하면 못 이기는 척 하며 쥐꼬리만큼 리콜을 했다.

무능해서인가? 부패해서인가?

브레이크 고장, 시동장치 고장, 급발진, 핸들 결함 등으로 5천6백만대나

리콜을 당하는 수입차는 한국에서 1등차 대우를 받아 판매수가 급증하고 있다. 

왜 그럴까?

수입차는 부속값이 비싸서 수입차와 충돌하면 엄천난 수리비를 부담해야하므로

국산차가 수입차를 피해 다닌다.

수입차는 자동적으로 도로의 왕 대우를 받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도로의 왕 노릇을 하려면 수입차를 사자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사대주의병이며 망국병이다.

국토교통부가 망국병, 사대주의병을 부추기고 있다. 국토부가 원흉이다.

국토교통부는 수입차를 무조건 봐주지 말고 조사 좀 해라.

그리고 터무니없는 수입차 부속품값에 철퇴를 가해라!!

[부추연TV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