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쉽게 망각하는 버릇은 고칩시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우리가 넋놓고 잊은 일이 하나.

이런걸 악용하는 게 정치권 특히 현정부입니다.

바다이야기 입니다. 깡그리 서민 주머니 털어먹은

정치권 세력아래서, 잔치를 벌였던 사건은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지요?

뭐시기 수사하고, 구속하고, 출금시키고 제법 법석을

떨어대드만, 왜 요즘 조용하지요?

이건 완전히 순박한 국민성을 악용하는 숫법이잖아.

금마들이 누구 비호아래 그런 무지막지한 돈을 긁었지?

이래서, 우리 한국민은 마치 뜨거운 철판같다고 하죠.

한껀 터지면, 월드컵이건, 핵실험이건 그 때만 바르르

시간이 조금 지나면, 언제 일인양 까맣게 잊어주는

인심 좋은 우리입니다.

이거 별로 좋은 성질 아닙니다. 신문도 제대로 역활을

못하신다는 뜻도 있읍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난리법석이고, 데인 상처 치료하느라 국민성금 모으면,

너도나도 눈물에 콧물까지 범벅으로 기꺼이 나서는 우리.

IMF땐 금가락지도,수저도 들고 나섰죠. 뭐 그것도 잠시.

살만하니까, 엉뚱한 도적놈이나 덥썩 뽑아주는 망각성.

우리 제발 이러지 맙시다. 좀 더 정확하게 판단하고

눈을 부릅뜨고 악한 존재들은 우리 사회에서 그 존재가

사라질 때 까지, 잊지말고 끝까지 파헤쳐서, 제대로 된

사회,나라를 만듭시다.

악한 정치세력들은 바로 이런 우리의 약점을 기가 막히게

잘 알고 이용할 것이고, 우리 국민 하나라도, 스스로

고칩시다.

바다이야기 장본인들 두다리 펴고 주무시게 해서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