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무죄다
죄가 있다면 노무현을 만든 너희들...
무지하고, 말 많고, 억센 쇠고집으로 결코 타협을 모르는 불협의 사생아인 나를 포함한
함량미달인 이 나라 국민이라는 불충 덩어리들 이 원죄다.
똘똘한 국민들 속에서 똘똘한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고, 어벙한국민들 속에서 어벙한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면 원죄는 경솔치 못한 ,어중이를 몰표로 대통령을 ,국회의원으로 당선 시켜 준 우리 민중들의 얄팍하고 빈약한 정치수준의 덕인데..그래서 그 결과가 낳은 "개판"이라는 성적표를 놓고 지금 누가 누굴 심판을 하고 탓을 할 수 있겠는가.
가령 군주가 그렇게 하라고 했어도 당찬 이 민중들이 좌파 ,우파 가늠을 하고 호남 ,영남의 지방색에 연연 안하는 높은 통찰력과 풍부한 정치적 식견이 바탕이 되어
시세를 읽을 수 있는 현명하고도 넉넉한 헤아림만 있었어도
깜도 안되는 어중이를 대통령으로 뽑을 턱도 없을 것이고 지금 햇볕정책이 어떻고 포용정책이 어떻고 하면서 어수선을 떨지 않았어도 되고 누가 어디가서 막춤을 췄니 어쩌니 하면서 왈가왈부 할 턱도 없었을 것이다
심지어 자신의 미래와 생명이 직결이 된 "북핵"이 터졌는데도 괜찮다 안 괜찮다로 의견이 갈라지는 한심한 작태를 보면서 도대체 이 국민들은 어떻게 해줘야 의견이 하나로 통일이 될수 있고 경우에 따라 똘똘 뭉칠 수도 있는것인지 되 묻고 싶다
항상 어떤 이슈가 뜨면 된다 ,안된다의 이분적 대립으로 양분되어 뚜렷한 결론도 없이 신나게 왈왈 거리다가 지 풀에 스스로 시밀시밀 판대기 접는 것이 이 나라..이 국민들의 천박한 냄비 였다.
스스로는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들 자신이라고 씨부리면서도 주인다운 여지에서는 한낮의 좀생이 수준에서 맴도는 것이 이 국민들의 볼상 사나운 변방의 찌꺼기 근성을 버리지 못한 2천년의 허우대다.
아주 가끔 승질을 부릴때도 있지만 그것은 자기 밥그룻을 가지고 지이랄 떨때는 이마에 완장 매고 떼지어서 길거리로 몰려 나올때면 그래서 느닷없이 쌍불을 달고 그렇게도 용감하게 날뛸 때는 모두가 열사고, 민중의 투사고, 애국지사들이 지천에 깔려서 혼수상태로 발광의 행가레를 펼칠때면 참으로 눈물나게 대한민국의 애국자무리들의 지천에 깔려 있음에 눈깔이 돈다.
그런 대단한 열사들이 깡패들의 핵공갈에 벌벌떨며 금새라도 전쟁이 날듯이 꼬랑지 깔면서 벌벌떨면서 꼬랑지 감추기에 바쁜 꼬라지는 차라리 슬프다..
아니면 눈 하나 깜짝 안하고 보부도 당당하게 북으로 뛰어 올라가서 막춤추고 놀다 온 미친놈의 광대짓이 용감하다고 해야 될지..죤나게 헷갈리는 대한민국의 핫빠리 들이다.
이 나라 국민들의 수준이 바로 노무현의 수준이다
국민의 수준은 노무현만큼 이면서 스스로 링컨이나 세종대왕이 나오길 바라는 것은 그것 역시 머저리다운 발상일 뿐이다.
성군은 탄생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라면 성군의 뒤에는 반드시 聖民 이라는 별이 떠 있는 것은 당연 할것.
방글라 데쉬의 대통령수준은 곧 방글라데쉬의 국민 수준이고 아프리카 ,우간다대통령의 수준이 곧 우간다 국민들의 수준이다 .
열강 선진국 미국,일본의 국민성들이 대단했기에 위대한 대통령이 탄생이 된 것이지
위대한 대통령이 있었기에 일등 미국,일본이 탄생된것은 아니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이유는 위대한 국민 속에서 대통령이 나온것이지 위대한 대통령 속에서 국민들이 나온 것이 아니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대통령 역시 국민의 한 사람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개중에는 위대한 지도자가 국민을 위대하게 만들어 간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인재가 하바드를 만들어 가는 것이지 하바드가 인재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그 말이 맞다면 낙제생도 하바드만 가면 모두가 수재로 변해서 나올 수 있다고 해야된다
그러나 낙제생은 어디가도 낙제생일 뿐이다.
바보 얼간이 노무현을 뭐라고 하지마라.
그것은 스스로를 바보 ,얼간이라고 하는 것이니까..
애비의 아이큐대로 새끼는 만들어 지는 것이고 그 대가를 지금 톡톡하게 받고 있는 것이라면
조용히 감수해라..
그리고 또 다시 노무현같은 무뇌아를 잉태 하기 싫다면
나의 건강한 수태능력부터 배양해야 할것이다.
건강한 국가의 시작은 대통령이라는 통치수단이 만드는 것이 아닌 바로 나,
내가 이 나라의 주체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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