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존경과 흠모를 받아온 김성씨가 오늘(5월 16일) 오전 11시경 석방되었습니다. 검찰의 1년 실형 구형을 받은 김성 씨는 오늘 오전 10시 부산지방법원 301호 법정에서 박효관 판사로부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석방되었습니다. 오늘 김성씨의 선고를 지켜본 사람들은 김성씨가 전과가 있는데다 석방되더라도 계속 부정 불의한 사람들을 상대로 인테넷 글을 띄우겠다고 진술하여 중형을 받지 않을까 염려하였는데 석방되어 의외라며 반겼습니다. 김성 씨는 지난 2월 12일에 경기도 안산 자택에서 붙들려 부산금정경찰서로 끌려가 두 달 사흘간 고초를 당하다가 오늘 박판사(부산 출신)의 집행유예 선고로 풀려난 것입니다. 김성 씨는 경기도 안산으로 올라가지 않고 당분간 부산 아는 사람 집에서 머물며 종전에 하던 정의로운 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 씨의 석방을 환영하며 김성씨를 성원하고 염려하여 주신 네티즌께 김성씨를 대신하여 감사 드립니다!!

부추연(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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