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은 한 푼도 안 받았다고 땡깡 부리면서 검찰출두 거부하다가

결국 검찰에 가서는 자기주장 한마디도 못한 것 가지고, 집에 와서는 묵비권 투쟁했다며 나발 불고

정세균을 비롯한 민주당 넘들도 자기 일도 아닌데 야당탄압이라며 생쑈를 다 떨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대한통운사장이 한명숙이한테 돈 주러 갈 때, 정세균이도 그 자리에 같이 있었다고 하니까

한참 동안 이러한 시선을 피하려고 4대강 사업 반대를 빙자한 예산안 저지 투쟁으로 소란을 떨었다.

시선회피용 소란이다 보니 4대강 개발에 대한 반대 논리도 상식적으로 되먹지도 않은 소리였는데,

정치권에서 생쑈 떨기에 역부족이었는지, 언론에 잠복한 저들의 똘마니들이 지원작전을 개시한 것이 있다.

그 지원작전이란 바로 “한명숙 서울시장 출마설”이라고 여겨진다.

그래야 뇌물수수 범죄에 대한 처벌이 아닌 정치적 탄압이라는 구실에 걸맞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식이면, 반기문도 서울시장 출마 여론조사에 끼워 넣어야 하지 않나.

박근혜는 왜 뺐냐? 고건, 박찬종, 덤으로 서정갑도.....

그리고 김희선은 대전시장 하면 되겠네.

여하튼 무서운 월매들의 세상이로다.

한명숙이 서울시장 후보 내세워 정치적 탄압 쇼 떠벌인다면,

나도 교통범칙금 무는 일 생기면 정치적 탄압을 중단하라고 해야겠다.

사실 아직 정치적으로 깨끗하지 않나.

삼성 이건희한테 100억원 받은 적 없지, 현대차 정몽구한테 100억원 받은 적 없지.

이런 깨끗한 사람한테 교통범칙금이면 정치적 탄압이 맞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