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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각 나라의 암소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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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자본주의
암소가 두 마리 있다．
하나를 팔아서 수소(숫소)를 산다．
소가 불어나고 경제규모가 커진다．
소를 팔아서 수입을 가지고 은퇴한다．
▲미국 회사
암소가 두 마리 있다．
한 마리를 판 다음,
나머지 한 마리에게,
네 마리가 생산하는 분량의 젖을 짜내라고 시킨다．
그러다가 소가 죽으면 매우 놀란다．
▲프랑스 회사
암소가 두 마리 있다．
당신은 소 세 마리를 원하기 때문에 파업한다．
▲일본 회사
암소가 두 마리 있다．
암소를 다시 디자인해서 새로 만드는데, 크기는 보통 암소의 10분의 1이고
우유는 20배 생산하도록 고친다．
그 다음에는 예쁘장한 암소 만화 캐릭터를 만들어서
코키몬(Cowkimon)이라고 이름 붙여 전세계에 판다．
▲독일 회사
암소가 두 마리 있다．
암소를 다시 설계해서 수명이 100 년이나 되고,
한 달에 밥을 한 번만 먹는, 또 스스로 젖을 짜는 소로 고친다．
▲영국 회사
암소가 두 마리 있다．
두 마리 다 미쳤다．(광우병)
▲이탈리아 회사
암소가 두 마리 있긴 있는데,
어디 있는지는 모른다．
▲러시아 회사
암소가 두 마리 있다．
세어보니 두 마리가 아니라 다섯 마리이다．
다시 세보니 42마리다．
또다시 세어보니 12마리다．
세는 것을 멈추고 보드카를 한 병 더 딴다．
▲스위스 회사
암소가 5,000마리 있는데,
그 중 당신 것은 하나도 없다．
대신에 남들 암소를 맡아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중국 회사
암소는 두 마리 있는데, 젖 짜는 사람은 삼백 명이다．
완전고용과 암소의 생산성이 높다고 선전한 다음,
실제 숫자를 밝히려 하는 언론인은 체포한다．
▲인도 회사
암소가 두 마리 있다．
암소를 숭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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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윗글에 달린 리플입니다]
▲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 회사
암 송아지를 해외에서 수입해서
암소로 가공시켜 수출한다.
▲ 실제 한국 회사
암소 2마리가 있다.
그 중 한마리를 팔기 위해 다른 한마리를 뇌물로 바친다.
또는 회식용으로 사용한다.
▲한국 회사
암소가 없다.
있는건 사람뿐
▲한국회사 2
암소가 두마리 있다.
암소를 담당할 부서를 만들었다. 인원도 새로 뽑았다.
그리고 이 부서의 부정을 막기 위해 감시부서를 만들었다.
물론 인원을 또 뽑았다.
암소가 살집이 필요했다, 먹을 것도.
그래서 건설회사랑 식품회사도 만들었다.
물론 인원을 또 뽑았다.
그러다가 암소가 둘다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 짤렸다..
실업자 천국이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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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김대중 정부주식회사 <김세동>
암소가 두 마리 있다.
암소를 한 마리 팔아서 숫소를 샀다.
교미를 시키고, 또 계속해서 교미를 시키고, 또 교미를 시키고, 또 교미를 시키고......
그리하여 송아지를 낳기 전에,
계속해서 임신시키고, 또 임신시키고, 또 임신시키고 반복해서 임신을 시켰다.
한참 뒤에 송아지를 50마리 낳았다.
어미 암소는 너무 혹사당해 헤롱헤롱 죽어버렸고,
남은 송아지들 중,
10 마리는 정주영을 시켜 북한으로 북송하고,
10 마리는 김정일에게 갖다바쳐, 노벨상 수상의 기틀을 마련하고,
10 마리는 이놈저놈 아들(홍3 트리오 게이트, 트로이카 게이트)과 인척들과 측근들이 훔쳐 달아나고,
5 마리는 죽은 어미소를 그리워하며 징징 울다가 우울증이 걸려 죽고,
5 마리는 이유없이 홧병이 걸려 죽고,
나머지 10 마리가 남긴 남았으나, 왜일까?
송아지들이 뿔도 나기 전에 사람만 보면 대가리로 들이받아,
세계인들로부터 조롱거리가 되어 있다.
저 따위 송아지는 다 죽여야 돼.
노벨상은 인류역사상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그런 노벨상도 도둑질하는,
인류역사상 가장 훌륭한 범죄집단이 생산한 송아지인데, 오죽하것어?
저건 송아지가 아니고 개야,
저건 개가 아니고 미친 개야......
아하, 자본주의가 공산주의(김일성주의)와 내통을 하면, 이런 괴이쩍은 현상이 발생하는구나 !
오늘도 위와 같은 조롱을 받고 있다, 세계인들로부터.
심심한 입에 미증유의 희롱거리가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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