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전 인생이 갑갑하고 하여 박청화 철학관에 전화를 하였다. 전화받는 분이 예약손님이 3개월 밀려있다 하길래 놀랬다.
얼마나 잘 맞으면 3개월이나 밀려 있을까? 라고 생각이 들면서 지금 빨리 상담하는 방법이 없나요 라고 하니 선생님이 내일 아침 일찍 오는 사람은 2명 정도 볼 수 있다 하였다.
새벽에 일어나 아침도 안 먹고 아침7시30분에 도착하였다.
그때가 겨울이라 추운날씨 속에 문도 열지 않은 철학관 앞에서 추위에 떨며 기다리길 1시간30분이나 되었다. 9시가 넘어 문이 열리고 박청화는 10시가 넘어 나왔다.
상담료가 무려 10만원이나 되었어나 기다린 것이 아까워 상담을 하였는데 인생상담이 물에 물탓듯 술에 술탓듯 맹숭맹송하였다. 상담내용이 와 닫는 것이 없고 맞는 것도 없이 쓸쓸이 나왔다.
나오면서 내 인생은 내가 개척해야 하는 데 왜 이런 곳을 와는 가 후회하면서…
우연히 친구에게 이야기하니 자기도 잘 보는 곳이 있으니 그리 가보자 하여 다른 철학관에서 상담을 하였는데 정말 상담을 잘하고 잘 맞추기도 하면서 매우 도움이 되었다^^.
상담을 마치고 박청화철학관은 잘 보지도 못하면서 손님이 3개월씩이나 밀리나 물어보았더니 그 철학관 선생님이 파안대소를 하며 속았습니다. 라고 말을 하며
지금 답답한데 3개월 뒤에 예약하여 볼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라고 내게 반문을 하였다.
일반 상담 손님이 전화가 오면 3개월 밀렸다고 뻥을 치면 다 놀래가지고 갈까 말까 하다가 더 가고 싶은 심리를 이용한 것이지요.
전화오는 사람을 속여 오게 만드는 짓거리에 불과합니다.
박청화가 약 10년 전에 백포 송명관 철학관에서 접수하는 서기로 무명인이었습니다.
손님을 매일 보지 않고 손님을 일주일에 2~3일정도 모아서 상담하는데 평소에는 내가 알기고 골프도 치고 여자와 놀러 다니면서 바로 찾아오면 기도나 출장핑계를 됩니다.
철학관의 임무는 손님에게 급할 때 최선을 다해 성실히 상담에 응하는 게 본연의 임무인데 전화 오는 손님에게 거짓으로 그런 3개월이 밀렸다고 펑을 치는 것은 잘못입니다라고 말하고
실제 연락없이 한번 가보면 알다길래 반신반의 하며 지나는 길에 가보니 정말 박청화가 철학관을 비우고 없었다. 황당했습니다.
또 박청화를 잘 아는 사람이 몇 년전에 고객접수하는 분이 해운대에 사는 유부녀인데 애인관계를 맺어 헤어질 때 모양새 좋지 않게 헤어졌습니다.라고 말하였다.
또 이름도 사기꾼이나 쓰는 가명을 박청화로 쓴다는 말이 놀라워 습니다.
박청화란 이름도 가명이라니…
박청화 철학관에서 전화로 예약이 3개월 밀렸다는 말에 속은 것도 분하고 또 감정료도 거금 10만원이 들어간 것에 매우 후회를 합니다.
중앙지를 보다가 부산일보로 구독신청하며 부산일보를 보는 데 박청화철학관이 나와 부산 시민을 속이고 상담이 급해 3개월 예약이 밀렸다는 말에 속아오는 사람에게 10만원 상담료를 받은 사람이 부산일보에 나오니 바로 부산일보 신문구독을 중단하였다.
혹시나 해서 다시 전화를 해보니 이번에는 한술 더해 예약6개월이나 밀렸다하고 유명정치인이 많이 온다고 선전을 하여 기가 막혔다.
서울에도 날고 기고 하는 철학관이 많은 데 왜 지방까지 정치인이 올 것이며 지금 급히 상담해야 하는 데 6개월 밀려서 예약하고 철학 볼 사람이 몇이나 될까?
사기꾼처럼 본명을 쓰지 않고 가명 박청화를 쓰며
부산시민에게 거짓말로 일관하는 박청화 철확관이 부산언론의 공기인 부산일보에 기재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본다.
반성하라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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