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생 듣지못한 욕을 들었습니다. 그것도 남구의원인 이모씨라는 사람에게 들었습니다.
2011년 12월 8일 12시30분경 영선시장내 이모씨 배우자가 경영하는 이불가게에 맞춤이불및 배게를 주문하고 찾으러 갔는데 배게사이즈가 주문과 다르게 작게 나와서 이야기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모씨라는 사람이 대뜸나서서 "남의 가게에 와서 씨X년"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앞에 가게에 아주머니들한테 물었습니다. 그러니깐 구청의 구의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름도 이모씨라고 알려주더군요. 그리고 아주머니들이 하루 안풀렸다고 생각하고 그냥 집에 가라고 하시더군요.
구의원은 자기 가게에 찾아온 손님한테 환불도 아니고 그냥 사이즈가 안맞다고 하는데 그렇게 쉽게 욕설을 퍼부울수 있는지 도대체 구민이 선출한 구의원은 무엇을 하는 사람입니까? 아무나한테 욕하는 사람입니까? 구민들의 혈세로 지역을 이끌고 가야할 사람이 욕설을 한다는게 맞는 말입니까?
그리고 사과를 하라고 해도 하지 않고 차를 타고 그냥 가버리더군요
너무나 억울하고 기가막혀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시장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다 봤을겁니다.
이게 우리나라 정치하는 사람의 모습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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