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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힘들긴힘든…
작성일 : 05-11-02
조회수 : 546
추천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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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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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편의점에 들어가 현금지급기를 통째로 빼앗아 승용차에 싣고 달아나던 강도가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검문에 걸려 체포됐다.
1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1일 편의점에 들어가 현금인출기를 통째로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조모(35.대구 달서구 감상동)씨를 검거하고 달아난 공범 1명을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이날 새벽 2시50분께 충남 천안시 불당동 G편의점에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종업원 현모(22.여)씨를 위협해 편의점 내실에 감금한 뒤 현금 370만원이 들어있는 높이 150㎝, 무게 90㎏의 현금지급기를 통째로 훔쳐 달아난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훔친 승용차에 현금지급기를 싣고 아산시 음봉면 쪽으로 가다 때마침 이곳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 검문에 걸려 3㎞를 도망치다 조씨만경찰에 검거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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