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만성 두통으로 고생하고 있는 두통환자 입니다.
수년간 두통때문에 이약 저약 바꿔가며 약물 치료를 받았지만, 약물치료의 경우 부작용이 꼭 생기더군요. (부작용 증상도 약의 종류에 따라서 가지가지,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되었습니다.)
그래서 계속되는 약물 부작용으로 투약을 중단했고, 투약을 중단한 지금은 더 커지는 통증에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보톡스 주사요법 이라는 희망을 찾았습니다.
보톡스 주사 요법을 받고 나니까
통증이 감소되어서 정말 세상 살 맛이 나더군요...
활력도 되찾았고요..
대략 보톡스 주사요법을 한번 시술 받으면
약효가 2개월 정도 갑니다.
그런데 보톡스가 원래 성형외과에서 주름살을 펴는데 사용되어서 성형관련로 인식이 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건강보험 혜택이 되지 않습니다.
두통치료의 경우 한번 시술하면 40만원-50만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건강보험 적용없이, 매번 정기적으로 2개월 마다 시술받아야 하니까 소요되는 시술비가 엄청나게 큰 부담이 됩니다.
성형수술이 아닌 두통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보톡스는 꼭 건강보험이 되도록 해주세요..
아래 기사는 관련기사이오니 참고하세요..
보톡스, 편두통에도 효과 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이마 주름살 제거에 사용돼 화제를 모았던 보톡스가 경쟁제품에 비해 효과와 안전성이 뛰어날뿐 아니라 두통 통증까지도 치료할 수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톡스 메이커인 미국 엘러간이 한국내 판매업체인 대웅제약과 공동으로 최근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아시아 뉴로톡신포럼"에서 미국 메이요 의과대학원의 데이비드 도딕 박사(신경과 교수 사진)는 "편두통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당뇨와 비슷하고 천식보다는 오히려 크다"며 "보툴리눔 톡신 A형(보톡스)이 편두통 예방법으로 새롭게 부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톡스를 이용한 두통치료는 기존 약물치료법과 달리 장기복용하지 않아도 되며 1회 치료로 3개월 이상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는 2천8백여만명이 편두통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나 예방 치료제가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
뉴로톡신 전문가인 로저 아오키 박사(엘러간 부사장)도 이날 행사에서 "보톡스,유럽산 D제품,N제품 등 세가지 보툴리늄톡신 제제에 대해 약효를 실험한 결과 보톡스가 효과 및 안전성에서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의학계에서는 "국내에서도 만성편두통으로 두통약을 먹는 환자가 아주 많다"며 "보톡스가 만성 편두통 예방 치료제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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