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무지 화가 나 있는 상태이다.
정말 우리은행장이 내 앞에 있다면 그사람의 멱살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다.
내 아내가 카드 연체가 되어 대환대출을 받아 1년 넘게 한번도 밀린적 없이 꼬박꼬박 갚아 오고 있는중이다.
그런데 내가 실직을 했다 이번달에 회사에 취직하는 바람에 이번달치 195870원을 연체를 하게 되었다.
고용보험료를 타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오늘 아내가 병원을 가야하는데 돈이 없어서 가지를 못했는데.......
저녁 7시경에 카드 회사로 부터 연락이 왔다.
돈을 갚으라고.........
아내가 지금 돈이 없어서 그런데 다음달에 두달치를 한꺼번에 갚겠노라 하는데, 막무가내였다.
내가 옆에 있다 전화를 대신 받았다.
그 사람은 아내를 바꾸라고 했고, 나는 아내가 임신 중이고 유산기가 있으니 나랑 얘기 하자고 하니 안된다고 한다.
나는 미안하다 지금 돈이 없고, 다음달에 두달치를 갚겠다고 하니, 나하고는 말을 안하겠노라 바꾸라고 한다.
너무 화가 치밀어 그럼 어디가서 돈이라고 홈치라는 얘기냐고 하니, 그런것은 자기가 알바 아니니 집 사람을 바꾸란다.
내가 보호자니 나랑 얘기하자 아내는 지금 유산기가 있어 안된다고 해도 막무가내다.
그래서 마음되로 하라고 그랬다.
그사람 자꾸 막무가내다.
내가 화가나서 마음되로 해라 임마 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
물론 않갚는것은 잘못된것이다.
하지만 유산기가 있다고 말하는데도 막무가내로 바꾸라고 하는 우리 은행측은 정말 잘하는것일까?
신용불량 안되려고 발버둥치며 사람한테는 욱박지르고, 돈 안갚고 배 째라고 하는사람한테는 통 사정하면서 돈 받는 당신들은 정말 사채업자보다 더 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정말 지금 심정같아서는 어디 나가서 돈이라도 홈쳐서 주고 싶다.
정말 이러지들 마세요.
카드사 사람이 우리집 주소를 묻는다.
가르쳐 주었다.
정말 와라.
지금 심정 같아서는 정말 늘씬나게 패주고 교도소라도 가고 싶다.
우리 은행 너무 그러지 마시요.
우리 은행이라고 이름을 쓰지 말던가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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