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강아지에게 마이크로칩 시술까지 해야하는 것인가요?
인식표만 있으면 됐지..
대체 이 동물법이 누구를 위한 동물법인지 모르겠습니다.
유기방지 목적에서 마이크로 칩 시술을 하고, 여러가지 벌금을 물고..
너무 단면만을 보고 극단적으로 법을 정하신거 같아요.
동물을 보호하려고 만들었으면서 어떻게 동물 몸에 저런 칩을 의무적으로 넣게 할수 있죠?
아무리 부작용이 없다고 해도. 그리고 정말로 부작용이 없는지 확신할수 있나요?
몸속에 이물질이 들어갔는데 부작용이 정말로 100% 없겠습니까?
너무 동물이라고 무시하는거 아닌가요?
이 법이 4월달 부턴가 시행이라고 하는데 그전에 또 얼마나 많은 강아지들이 버려질까요?
너무 복잡합니다. 등록도 해야하고, 칩도 넣어야하고, 산책도 소변까지 받아내야할 판이니..
어디 무서워서 강아지 키우겠습니까?
더이상 강아지는 애완견이 아닙니다. 적어도 강아지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키우시는 분들은 한 가족으로 여기지 애완견으로 여기지 않는단 말입니다.
자기 자식 몸에 칩을 넣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못하겠습니다.
왜이렇게 법을 현명하게 만들지 못하시는지요
이미 선진국에서는 동물법이 제대로 확립되어 잇는데, 선진국을 모델로 삼아 보완을 하시던지 개선을 하시던지 해야지.. 대체 누구를 보호하고 누구에게 이익을 주려고 이런 법을 만드셧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한번 생각해주세요.
정말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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