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먹이 풀이 많타하여 붙여진 지명 "쇠꼴"에 착안하여
젖소보급이 아니된 내 고향에 젖소보급을 시켜
잘사는 마을로 만들어 보겠다는 꿈을 안고
내 살던 집 외양간에 젖소를 기르면서 쓰던 우유짜는 스테인 우유통과 젖짜는 기계 부속품을 기념으로 보관하여 박물관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우유통을 몽땅 도난당하다니 !
쇠꼴마을의 유래와 우리가 지나간 자리를 후세대에 이렇게 열심히 살고 갔 노라고 ........
30년간 물증으로 모아놓은것을.....
어떤 양심없는 몰염치가....
도와 주소서.....
슬며시 갔다 놓아 주길....
먼 훗날 더불어 잘살수있는 터전으로 만들려는
농업에 길을 찾는 쇠꼴마을의 꿈을 이룰수있게 ....
양심에 호소합니다.
쇠꼴마을 촌장
파주시 법원읍 금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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